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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골프채 대왕 갈비탕 방문 후기

근처 다농 L 마트에서 주말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아이가 갈비탕을 먹고 싶다 해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갈비탕이 먹고 싶은 게 아니고, 식당 앞에 보이는 놀이터를 더 놀고 싶었나 봅니다. 식당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가 보이더군요. 갈비탕이 주로 판매하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아이가 먹어야 하기에 갈비탕 10,0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갈비탕을 드시는 분들은 안 보이고, 내장탕이나 감자탕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갈비탕을 주문하고 잠시 후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나오는데, 보통 갈비탕을 먹을 때 배추김치나 깍두기를 2~3번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기본으로 나온 배추김치나 깍두기를 남겼을 정도로 맛이 부족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갈비탕이 나..

전주 구) 도심지 먹자골목 길거리 호떡

전주 객사 뒷골목에 위치한 먹자골목!!! 그 먹자골목의 한편의 호떡집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 먹자골목에서 유명한 음식은 염통 꼬치구이가 유명하지만.... 호떡이 당겨서 호떡을 하나 사 먹어 보았네요. 큰 아이는 호떡을 좋아하고, 작은 아이는 어묵을 좋아해서 하나씩 사주었네요. 나는 객사 뒤편 먹자골목의 염통 꼬치구이를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페스 했습니다. 이 먹자골목은 예전부터 다양한 먹거리 거리로 조성? 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염통구이 꼬치가 유명해지며 먹자골목이 다시 활기를 돼 찾았네요. 염통 꼬치구이는 3개의 천 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고 염통의 쫄깃한 식감으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길거리 음식입니다. 전주 객사의 뒤편에 위치한 먹자골목!!! 길거리 음식의 대표격인 호떡..

전주 시내 빠리 브레드(Pari Bread) 방문 후기

전주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한옥마을로 걸어가며 빵집 내부 손님이 꽤 많이 있는 것으로 보여 들어가 본 빵집입니다. 평소에 빵을 좋아해서(사실 안 좋아하는 음식이 없음) 동네 빵집이 보이면 반갑게 들어가곤 합니다. 이번 빵집은 지나가는 길 사람들이 많이 있어 보여 들어가 보았네요. 빵집 내부는 5~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상당이 작은 공간의 동네 빵집입니다. 빵은 팥빵을 좋아해서 팥 빵을 찾아보니 안보이더군요.ㅎㅎ 그래서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화이트 에인절?이라는 2,500원 빵을 골랐네요. 아이는 솔티 캐러멜 파운드 4,000원 조그마한 빵을 골랐네요. 우선 화이트 에인절은 빵이 무지 부드러웠습니다. 음료수 없이도 목 넘김이 부드러웠네요. 치즈, 생크림 그리고 달걀흰자를 바탕으로 만든 빵 ..

전주 추억의 칼국수 베테랑 방문 후기

전주 한옥마을이 관광지로 유명하기 전부터 전주에서는 칼국수로 유명한 베테랑 식당입니다. 이제는 나보다 큰 아이가 더 좋아하는 베테랑 칼국수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칼국수는 7,000원으로 불과 1년 전에는 원재료 값 인상으로 인하여 한시적으로 500원 인상한다는 안내 문구가 보였는데, 이제는 문구는 사라지고 칼국수 가격이 7,000원으로 고정되었네요. 전주 객리단 길에서 이미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방문하여 아이가 먹고 싶다던 칼국수 하나만 주문해 보았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하고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오네요. 베테랑 칼국수의 고명으로 김가루, 들깨가루, 고춧가루가 올려져 있는데 이 고명중 들깨가루를 아이가 좋아하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국물에 들어있는 들깨만 골라서 먹을 정도이니.... 그리고 베테랑 칼..

안양 : 구포 잔치국수 방문 후기

관악역 인천공항 리무진을 기다리며, 버스 시간이 좀 있어서 방문 한 식당입니다. 오후 3시경 방문하였는데 내부에는 손님이 꽤 있었네요. 관악역에서 인천공항 직행 리무진 승차장이 있습니다. 승차장에서 공항버스를 대기하며 날씨도 춥고, 조금 출출하기도 해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 4,5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셀프라서 그런지 국수만 가져다주시네요. 그래서 먹을 만큼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오고서 국수 국물을 한 모금 마셔보았습니다. 국물은 꽤 진한 육수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국수의 육수는 꽤 진하게 느껴졌고, 국수 위에 올려진 표고버섯 식감이 좋았네요. 국수 양도 한 끼 식사용으로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고, 특히 김치가 국수와 함께 먹기 좋았네요. 김치가 이렇..

관악역에서 인천공항버스 이용 후기

평소 공항버스는 광명역에서 많이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관악역에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공항버스 리무진 요금은 광명역에서 15,000원(KTX 이용 시 12,000원), 관악역에서는 8,400원으로 요금 대비 소요시간이 비슷해서... 무엇보다 광명역의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 안 하서~~ 관악역 공항버스 승차장에 도착하면 우선 승차권 발매기에서 발매를 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도 있지만, 인터넷 예약하지 않아서 발매기로 발매했습니다. 인천 공항 제2 터미널에 가야 하기에 차례로 선택하고 발권했습니다. 출발시간은 평일 3시 7분으로 버스는 범계역에서 출발하고 관악역 승차장에 잠시 승객을 탑승시켜 출발합니다. 우선 탑승을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식당에 들어가서 대기했네요.ㅎㅎ 관악역에..

전주 구) 도심의 다코야키 방문 후기

다코야키는 일본 여행하며 처음 먹어본 기억이 있고..... 최근 방송에서 많이 나온 후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은 전주 구) 도심을 지나가며 다코야키 간판이 보여 맛이나 볼 겸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다코야키가 있었지만, 첫 방문이고 해서 기본인 오리지널 다코야키 7개 순한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나오더군요. 다코야키는 일본 여행하며 처음 맛본 음식인데(10년 전 사진을 찾아보니 있었네요.ㅎㅎㅎ 아래 사진이 그때 일본 여행하며 먹었던 다코야키)... 지금은 한국에서도 대중화? 는 안되었지만, 파는 곳이 많이 보이네요. 그 일본에서 먹었던 다코야키를 생각하며 먹어 보았습니다. 일단 일본에서 먹었던 다코야키에 비해서 가격은 엄청 저렴한 편이네요.ㅎㅎ 다코야..

군포 : 족발 야시장 금정역점 방문 후기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족발과 함께 지인들과 한잔 마시기 위해 족발에 소주/맥주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식당이라 오리지널 족발 35,0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 백김치, 부추와 양파 조림이 나왔습니다. 잠시 후 오리지널 족발이 나왔네요, 족발 대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게 느껴졌네요. 4명이 먹어서 그런지 금방 먹어버렸네요. 오리지널은 일반적인 프렌차이 족발집에서 먹는 맛이라 나쁘지 않게 먹을만했습니다. 저녁식사를 안 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4명이서 족발은 금방 해치우고서 추가 족발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족발은 냉채족발 대로 35,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함께 나온 겨자소스를 모두 넣었는데.... 상당히 겨자 맛이 ..

전주 : 이기자 피순대(순댓국) 방문 후기

주말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이기자 피순대 식당입니다. 이기자? 왠지 국군 부대 이름이 생각나게 하는 식당 이름이네요. ㅎㅎ 저녁식사를 위해 기본 순댓국 7,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기본 반찬으로 배치 김치, 깍두기와 그 외 볶은 김치, 어묵이 나옵니다. 어묵은.... 맛이 좀 편해서 페스~ 그 외 김치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머리고기~ 평소 편육을 좋아하지만, 머리고기도 쫀듯하니 먹을만했습니다. 머리고기를 몇 점 먹다 보니 주문했던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순댓국인 이미 간이 어느 정도 맞추어져 나와서 그대로 먹어도 될 것 같지만, 새우젓을 조금 넣어야지 적당한 간이 맞추어지더군요. 기본 국물이 조금 매콤한 느낌입니다. 전주에 순댓국이 유명한데, 일반적으로 남부시장 근교에서..

전주 : 전주 구) 도심 객리단 길 장상욱 함박(쫄면) 방문 후기

전주 시내를 돌아다니며 늦은 점심? 혹은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쫄면 집입니다. 주메뉴는 함박이나 내가 쫄면을 좋아해서 쫄면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식당 메뉴판을 보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외부에서는 좀 가격이 비싼? 느낌이 들었는데, 쫄면 5,900원, 그리고 메인 메뉴인 함박이 5,900원이었네요. 그리고 국/밥/소스는 언제든 편하게 말씀 주세요.라는 문구로 가격을 안 받고 추가로 주는지 아니면 추가 주문을 받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쫄면은 몰라도 함박이 5,900원이면 저렴한 편이네요. 함박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방문한 시간이 간식을 먹을 시간이라 쫄면 하나 주문해 보았습니다. 식당 내 손님이 가득 있다 해도 테이블이 많이 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