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야키는 일본 여행하며 처음 먹어본 기억이 있고..... 최근 방송에서 많이 나온 후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은 전주 구) 도심을 지나가며 다코야키 간판이 보여 맛이나 볼 겸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다코야키가 있었지만, 첫 방문이고 해서 기본인 오리지널 다코야키 7개 순한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나오더군요. 다코야키는 일본 여행하며 처음 맛본 음식인데(10년 전 사진을 찾아보니 있었네요.ㅎㅎㅎ 아래 사진이 그때 일본 여행하며 먹었던 다코야키)... 지금은 한국에서도 대중화? 는 안되었지만, 파는 곳이 많이 보이네요. 그 일본에서 먹었던 다코야키를 생각하며 먹어 보았습니다.



일단 일본에서 먹었던 다코야키에 비해서 가격은 엄청 저렴한 편이네요.ㅎㅎ 다코야키의 토핑은 여러 가지 있었는데... 토핑보다는 다코야키는 기본 반죽이 중요하기에.... 반죽이 죽 느낌이 나더군요. 역시 타고 아끼는 내 입맛에는 안 맞나 봅니다. 나는 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생각했었는데.... 겉과 속이 부드러운 식감, 이게 식감으로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조금 덜 익은 느낌이 들어서 약간 먹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오리지널 다코야키는 생각보다 느끼했습니다. 10년 전 일본 여행하며 먹었던 다코야키를 생각하며 먹어보았는데... 그때 맛은 아니더군요. 다시 일본 여행을 다녀와야 하는데... 최근 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일본 여행은 잠시 보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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