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5

프랑스 파리 크레페(Au P'tit Grec) 가성비 맛집

프랑스 파리를 자전거로 돌아다니며 들렸던 크레페 전문점(오 쁘띠 그렉 Au P'tit Grec)입니다. 오후 3시경이라 다른 식당은 손님이 거의 없었으나 유독 이 크레페 전문점에 사람이 많아서 들렸던 곳이네요.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보았더니.... 무슨 메뉴가 이렇게 많은지;; 사진이라도 있으면 참고해서 주문하는데 사진까지 없으신 주문하기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가게 앞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주문하는지 구경하다. 가장 기본적인 맛을? 느끼고 "Jambon de dinde Fromage"를 주문했습니다. 햄+칠면조?(치킨 비슷함)+치즈와 양파가 조금 들어가 있고 가격은 5유로(6,500원)이네요. 주문하니.... 미리 준비해둔 얇은 팬케이크를 불판에 올려놓고 치즈를 듬뚝 올려주시더군요. 치즈가 보..

프랑스 파리 게임 매장(Micro Mania) 후기

닌텐도 스위치 게임팩이나 아미보(Amiibo)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게임 매장(Micro Mania)입니다. 한국에 판매하지 않은 제품이 있을 거 같은? 기분 좋은 느낌으로 방문하게 되었네요. 매장 전면부에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64유로(84,000원),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 69유로(90,000원) 보이네요. 유로 환율이 높아서 그런지 가격이 꽤 비싸네요. 매장에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가지런히 정리된 것만 바로 왜 이렇게 뿌듯한지. 이렇게 많은 게임팩이 판매하는 매장이 한국에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는 오프라인 게임 매장이 많이 있었지만,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네요. 가끔은 이런 오프라인 ..

GAME 이야기 2019.09.11

프랑스 파리 :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야경

프랑스 파리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19세기 말 미국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884년에 제작하였고, 약 2년이 지난 1886년에서야 미국 뉴욕에서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인들이 기증하여 1889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에서 선물 보낸 물품이라는 게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더욱이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과 프랑스 자유의 여신상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갈망하고 원했었나 봅니다.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이제 에펠탑을 보기 위해 야간 산책 겸 에펠탑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거리는 약 2킬로 정..

프랑스 파리의 눈꽃 빙수집 +82(Plus Paris) 방문 후기

프랑스 파리에 설빙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82(플러스 파리)입니다. 아이는 프랑스에서 1개월 정도 생활하며... 프랑스 여행 마지막으로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을 이야기하라고 했을 때 바로 이 +82를 이야기했을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저 또한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이네요. 아이가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82(Plus Paris) 빙수집입니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대기 줄어 있었고 약 20~30분가량 대기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기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살펴주고 왔네요. 근처 먹자골목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네요. 근처 먹자 골몰에서는 오 쁘띠 그렉(Au P'tit Grec)에서 가성비 좋은 크레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네요. 그 크레페도 생각나네요.ㅎㅎ 프랑..

프랑스 파리 : 코믹 만화방(Pulp's Comics) 방문 후기

프랑스에 여행하며 프랑스에 유명한 게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일 많이 해보았다. 미술작품은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건축물은 파리 중심지에 위치한 에펠탑.... 먹거리는 달팽이 요리... 그리고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그 외 잡다한?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고전?(예전에 만들어진 문화)보다 현대를 살아가는 프랑스 사람들은 어떤 즐길 거리가 궁금해 찾아간 만화방이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만화방.... 그 만화방이 궁금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프랑스 만화방에 들어서며 보이는 작품들은 마블, 원더우먼과 슈퍼맨 시리즈물이네요. 주로 미국 DC코믹스와 마블 코믹스 등 미국에서 출판한 작품을 판매하는 장소였습니다. 평소 마블이나 슈퍼맨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

프랑스 파리 : 달팽이 요리 전문점(L'Escargot Montorgueil) 방문 후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식이 바게트? 가 있지만 바게트 외 다양한 먹거리가 있죠. 오늘은 프랑스 파리 르 보르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달팽이 요리 전문점(L'Escargot Montorgueil)에 방문하였습니다. 달팽이 요리와 푸아그라(거위 간), 소고기 타르트(육회)를 주문하였고, 아이들용 스테이크, 치킨요리를 주문해 보았네요 메뉴판에 가계가 1832년부터 운영된 프랑스에서 상당히 오래된 식당입니다. 프랑스 지인 따라 프랑스 전통요리? 달팽이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우선 달팽이를 먹기 위해 방문했으니... 달팽이 기본을 맛보기 위해 전통 달팽이 6개 12유로(15,000원)와 약간 변형한 달팽이 6개 18유로(23,000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맛볼 수 있다는 푸아그라(거위 ..

프랑스 파리 : 센강 천변 카페 화덕피자(Javelle Tavern)와 피맥!! feat 손 축구 놀이

프랑스 여행 마지막 날 집 근처 센강 천변에 위치한 화덕피자(Javelle Tavern) 전문점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근처 공놀이도 할 겸 방문한 식당인데 근처 엉드헤 씨트 호엥 공원이 있어서 축구도 할 겸 방문했는데.... 아이들은 천변 식당에 비치된 테이블 축구게임을 더 좋아하더군요~^^ 프랑스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방문한 화덕피자 전문점(Javelle Tavern)입니다. 피자는 4종류이며 아이들이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마르게리타(토마토, 치즈, 바질) 피자와 나폴리(멸치) 피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천변 카페에는 피자집 말고도 다른 식당들이 여러 개 있는데... 대부분 낮 시간이라 오픈하지 않더군요. 피자집과 맥줏집만 운영하여 피자와 맥주~ 피맥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센강에서 피맥~ 분..

프랑스 국민 대형마트 모노 프릭스(Monoprix) 이용 후기

프랑스 국민 대형마트로 알려진 모노 프릭스(monoprix) 이용후기입니다. 프랑스를 다니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매장이며 프랑스 물가를 생각해보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운동하고 아이스크림 사 먹으러 방문해 보았네요. 프랑스 국민 대형마트 모노 프릭스를 아이들과 운동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방문해 보았네요. 마트에는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동일하게 다양한 식품들이 있고, 더욱이 프랑스 물가를 고려해보면 가격까지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단점이 있다면 한식을 만들기 위한 식자재가(양념장, 고기의 손질 등) 없다는 게 좀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와인의 고장? 프랑스답게 주류 매장에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는 게 한국과 다른 점이네요. 그리고 한국과 ..

프랑스 파리 : 센강 유람선(Bateaux-Mouches) 체험~

파리의 유람선 체험? 하기 위해 들렸던 유람선 탑승장(Bateaux-Mouches)입니다. 센강 유람선 탑승은 보통 일몰 후 탑승하는데 9시와 10시 타임으로 이용하는데, 그 이유는 유람선에서 에펠탑의 조명(일몰 후 매시간 정시에 반짝이는 조명쇼)을 보기 위해서요^^ 우리도 그 조명을 보기 위해서 9시에 맞추어 들렀습니다. 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대라 8시 40분경에 방문하였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센강 유람선은 1시간가량 탑승하며 매시간 운행하는 탑승하는 유람선을 탑승하여야 에펠탑의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대기 줄어 많아서 반짝이는 에펠탑 쇼는 육지?에서 보기로 하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프랑스 대표적인 맥주 "크로낭부르 1664" 한 캔을 마셔주었네요. 한..

프랑스 파리 : 파리바게뜨(블랑제리 Boulangerie) 방문 후기

자전거로 아침에 자전거 산책 후 숙소로 복귀하며... 사람들이 많이 있는 빵집을 찾던 중 들렸던 파리바게뜨?(블랑제리 과자점)입니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다양한 빵 구경 하기 좋은 곳이네요. 근처 맥도날드도 있었지만, 맥도날드는 아침에 햄버거를 판매하지 않아 프랑스식 아침 빵을 먹기 위해 방문한 제과점입니다. 아침에 갓 구워낸 빵도 있고, 미리 준비해둔 제과도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뭐 사는지.... 한참을 구경하다, 많이 구매하는 빵 3종류를 구매했습니다. 3개 주문하고 제과점에서 먹을지 가져갈지 물어보고... 숙소에서 기다리는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포장~ 오븐에 따뜻하게 대 펴주더군요~ 아침에 빵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던 제과점이었네요. 프랑스에 오랫동안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