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244

대아수목원 그리고 고로쇠 막걸리 후기!

주말에 아이들과 놀토피아로 향했다. 하지만 놀토피아의 정기휴무!! 목적지를 급변경하여 대아수목원으로 향했다. 바람이 거세개 불어온다. 3월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무지 춥다. 대아수목원 방문자 센터에 들어가니.... 내부가 텅텅 비었다.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주차하고, 수목원 안쪽으로 조금 걸어가야 한다. 수목원 입구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무료! 대아수목원에 방문자가 많이 있지는 않다. 아이들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원래 목적지가 놀토피아에서 대아수목원으로 변경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들이 수목원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대아수목원에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날씨가 추워서 다른 곳을 패스하고, 열대식물원으로 향한다. 열대식물원에 들어가니 내부는 상당히 덥다. 열대..

말레이시아 바투동굴(Batu Caves) 후기!(대중교통 이동)

아이들을 어학원에 데려다주고! 낮 시간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찾아가게 된 바투동굴! 말레이시아에서 그랩을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본다. 전철을 환승해서 이동해야 한다. 어학원에서 전철역까지 걸어가는 길!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안전보호구 착용(안)이 나온다.ㅎㅎ MRT를 이용하여 이동하고 전철로 환승해야 한다. MRT라인의 최근에 오픈해서 그런지 시설이 상당히 깔끔하다. 전철노선을 확인하고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이용하는 고객이 많지는 않다. 내 앞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바투동굴로 이동하는 사람들 같다. MRT를 이용하여 전철로 환승해야 하는데, 한국의 전철 환승시스템과 다르다. 환승이라기보다는, 다른 역으로 이동(역 밖으로 나와서 환승)하여 환승해야 한다. 안내문을..

말레이시아 Ah Cheng Laksa(빙수와 국수) 후기!

말레이시아 현지 빙수(ABC)와 국수(Laksa)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무더운 날씨! 외부에서 판매하는 현지 식당도 있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시원한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메뉴판에 그림으로 잘 표시되어 있더군요. 메뉴판과 다른 손님들 음식을 스캔하며.... 음식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ASAM뜻이 시큼하다는 뜻으로 시큼한 국수? 정도가 되겠네요. 나시르막도 있고! 아얌(닭고기) 밥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주문은 아삼락사와 나시르막으로 하나씩 주문해 보았습니다. 외부에서 판매하는 현지 식당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군요.ㅎㅎ 그리고 시원한 빙수! ABC(Ais Kakang) 아이스카창으로 우리말로는 콩얼음? 정도가 되겠더군요. 빙수 아래쪽에 땅콩이 들어있음!ㅎㅎ 음식을 주..

말레이시아 이포 동굴(Kek Look Tong) 구경 후기!

말레이시아 이포여행! 아침&점심은 집에서 간단히 찜닭과 볶음밥 만들어 먹고서! 오후 동굴 구경을 위해 그랩을 부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대중교통이 상당히 잘되어 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돈도 적게 들고, 쾌적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포에서는 대중교통이............... 없다. 버스가 있기는 한데, 1시간에 1대 운영하는 노선이고, 목적지까지 도착하여 무더운 날씨에 많이 걸어야 한다. 그래서 그랩을 이용하는데, 한국 택시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지만.... 그래도 다른 교통수단보다 상당히 비싼 편이라!! 그랩을 이용하여 사찰과 동굴이 있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동굴 근처에 야생 원숭이가 반기고 있다. Kek Lok Tong aka Kek Look Tong. It mea..

말레이시아 이포 대형마트(Jaya Grocer) 김치 구입!

말라에시아 이포에서 김치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전 대형마트에서는 김치가 없어서 상당히 난감했던 상황!! 드디어 김치구입 성공! 김치를 구입하기 위해 이포 대형쇼핑몰에 위치한 자야식료품(JAYA GEOCER)에 방문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김치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있었는데, 이포에 도착하니 김치가 없다. 드디어 김치를 만났다. 김치하나 구입하고.... 마트 여기저기 구경한다. 말레이시아에서 한 달 정도 생활을 하니 아이들은 한국맛을 그리워한다. 다양한 한국 식자재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코너에는 다른 나라의 물품들도!! 그래서인지 여행이나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한국쌀은 아니지만! 한국쌀과 유사한 일본쌀도 판매하고 있다. 마트를 구경하며, 다른 마트와 다르..

말레이시아 KL센트럴 -> KLIA(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가능 방법!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복귀해야 할 시간이다. 숙소에서 KLIA(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으로 가능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말레이시아 교통에는 대중교통(버스, 전철), 택시, 그랩이 있다. 지난 공항에서 중심가로 이동은 전철을 이용하였는데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고, 가격은 55링깃이다. 이번에는 그랩을 이용하였다. 짐도 많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려면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편리한 방법이 필요하니^^ 가격은 112.03링깃!! 가격면에서 가장 저렴한 이동수단은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1인에 11링깃(3,3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공항버스는 KL센트럴에서 KLIA 2 터미널에 먼저 도착하고, KLIA 1 터미널에 나중에 도착한다.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초밥(Sushi King Sunway Putra) 후기

아이들과 롤러스케이트장에 방문하였다. 스케이트장 입장하기 전 든든한 식사를 위해 밥이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향신료가 강한 현지식보다, 깔끔한 밥이 있는 식당인 초밥집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현지 식당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밥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초밥으로 몇 개 골라서 맛보아 줍니다. 메뉴 중 고등어구이가 있어서 공깃밥과 고등어구이 하나 주문도 했습니다. 초밥은..... 초밥 만드는 기계를 이용하며 만들고 계시더군요.ㅎㅎ 초밥은 그럭저럭.... 하지만, 고등어구이는 방금 구워서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ㅎㅎ 공깃밥도 양이 꽤 많아서 고등어구이와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은 식당! 고등어구이에 올려진 소스도 아이가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소스! 초밥집에 디저트도 있었는데.... 디저트..

이포 공원 자전거(CycleDios Taman DR) 후기!

말레이시아에서 자전거는 꼭 타보고 싶었다. (자전거를 가져오려고 했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도 날씨지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여건이 아니다. 그래서 포기했던 자전거를 이포에서 타본다. 아이들과 공원산책하고 근처 식당에 방문하려고 공원에 찾았다. 공원에는 축구부 아이들이 연습하고 있다. 우리 아이도 축구를 해보고 싶었지만!!! 축구할만한 비슷한 아이들이 아니다.ㅎㅎ 공원 구경 좀 하고 자전거 대여점으로 이동한다. 자전거 대여점에는 많은 자전거가 있지만!!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아니!!! 없다. 자전거 상태를 확인하고 요금을 물어보니!! 일반 1인승 자전거는 30분에 5링깃(1,500원)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탑승이 가능한 2인승 자전거는 30분에 20링깃(6,00..

말레이시아 이포 일식 무한리필 샤브(SHABUYA) 후기

말레이시아에서 가족들과 공원산책 후 찾아간 일식 샤브! 현지식도 좋지만 현지식은 아이들이 향신료로 인해 잘 못 먹는다. 그나마 잘 먹은 한식과 일식!! 오늘은 일식 샤부샤부! 말레이시아 공원산책! 공원에서 아이들과 자전거도 타보고 산책하고~~~ 출출해질 시간이 되었다. 식당으로 이동~~ 쿠알라룸푸르의 수키야에서 샤브를 너무 맛나게 먹었다. 그래서, 이포에서 비슷한? 유사한 일식 샤브 무한리필을 찾아보았다. 오늘은 그 식당에 방문해 보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식 샤부샤부!! 호텔 1층에 있는 샤브전문점이다. 저녁식사 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첫 방문하는 식당이라.... 음식 좀 스캔하고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샤브는 와규와 소고기로 가격이 나누어지더군요. 성인은 63.8링깃, 아..

이포 마지막 여정! 시계탑(Birch Memorial Clock Tower) 후기

오포의 마지막 여정!! 이포역 앞에 위치한 시계탑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정말 중심 번화가를 제외하고는 신호등이 없는데!! 시계탑으로 향하는 길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ㅎㅎ 시계탑에 도착!! 이포에 있는 시계탑은 이포의(폐락 주) 최초 영국인을 기르는 기념시계탑입니다. 영국의 말레이시아 페락을 관리하는 관리인(James W. W. Birch)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시계탑인데.... 예전에 암살당했다고 하더군요. 시계탑 중앙 부분에는 벽화인지... 영국의 식민지 시설을 나타낸 문향이 보이더군요. 시계탑 구경은 1분이면 끝!! 너무 날씨가 더워서... 사진만 찍고서! 시계탑 아래쪽의 버스킹 구경하러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아래쪽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기념품 상점!!ㅎㅎ 기념품 하나 구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