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Ah Cheng Laksa(빙수와 국수) 후기!

 

말레이시아 현지 빙수(ABC)와 국수(Laksa)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무더운 날씨!

외부에서 판매하는 현지 식당도 있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시원한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메뉴판에 그림으로 잘 표시되어 있더군요. 메뉴판과 다른 손님들 음식을 스캔하며.... 음식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ASAM뜻이 시큼하다는 뜻으로 시큼한 국수? 정도가 되겠네요.

 

 

나시르막도 있고!

아얌(닭고기) 밥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주문은 아삼락사와 나시르막으로 하나씩 주문해 보았습니다.

외부에서 판매하는 현지 식당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군요.ㅎㅎ

 

 

그리고 시원한 빙수! ABC(Ais Kakang) 아이스카창으로 우리말로는 콩얼음? 정도가 되겠더군요. 빙수 아래쪽에 땅콩이 들어있음!ㅎㅎ

 

 

음식을 주문하고 다른 테이블 음식을 스캔해 주었는데... 약간 다른 메뉴를 많이 드시더군요.

 

 

주문한 아얌 락사가 나왔습니다. 시큼한 국수답게, 맛이 상당히.... 상큼하더군요.

식초를 많이 넣어서 시큼하다기보다 오이의 시큼함이랄까?ㅎㅎ 좀 생소한 맛인데,  첫맛은 좀 별로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는 국물맛이 괜찮더군요.

 

 

면발은 우동면과 유사하게 두꺼운데, 가락국수면 식감은 아닌 툭툭 끊어지는 식감!

 

 

테이블에 놓인 소스를 한 스푼 넣어주었는데!

국수에 넣어서 먹는 소스는(새우 페이스트) 아닌 듯하더군요.ㅎㅎ 

 

 

 

함께 방문한 지인은 맛이 이상하다고 먹지를 못하는데, 나에게는 맛이...... 괜찮았던;;ㅎㅎ

 

 

그리고 나온 나시르막!(치밥)이 나왔습니다. 밥과 함께 나온 삼발소스! 삼발소스는 식당마다 소스맛이 다 다르더군요. 한국의 된장이나 고추장이 집집마다 다른 거와 유사하게!

 

 

밥과 함께 멸치볶음이 나오는데, 삼발소스와 함께 비벼먹으면 상당히 맛이 괜찮음!

 

 

소스가 조금 부족함!

 

 

식사를 마쳤을 때쯤!!

아이스크림 하나 주문!

 

 

우리가 주문한 빙수를 만들고 계시더군요.

 

 

ABC 아이스크림 가격은 9.9링깃(약 3,000원)으로 한국에서 3,000원 빙수를 고려하면, 양이 상당히 많더군요.

 

 

 

빙수의 비주얼이 초등학교가 즐겨 먹는 불량식품? 비주얼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ㅎㅎ

맛은 상당히 달달하니 괜찮음!

 

 

빙수 소스 맛이 괜찮아서... 한 병 사가고 싶더군요.

 

 

아래쪽에는 땅콩과 옥수수가 있어서... 식감도 나름 괜찮음!

말레이시아에서 ABC를 가장 맛나게 먹었던 게, 이포 야시장에서 먹었던 게 가장 맛나기는 했음!

 

 

식사를 마치고, 근처 대형마트에서 장보기!

 

 

치약하나 구입!

 

 

말레이시아에서 맛본 아이스크림(ABC)과 국수(Laksa)....
쇼핑몰에 위치한 식당이라 시원하게 먹을 수는 있었으나....
맛은 외부에서 판매하는 현지식당들이 더 있는 듯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