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이포 공원 자전거(CycleDios Taman DR) 후기!

영구원(09One) 2024. 3. 18. 05:00

 

말레이시아에서 자전거는 꼭 타보고 싶었다.
(자전거를 가져오려고 했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도 날씨지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여건이 아니다.
그래서 포기했던 자전거를 이포에서 타본다. 

 

 

 

아이들과 공원산책하고 근처 식당에 방문하려고 공원에 찾았다. 공원에는 축구부 아이들이 연습하고 있다. 우리 아이도 축구를 해보고 싶었지만!!! 축구할만한 비슷한 아이들이 아니다.ㅎㅎ

 

 

공원 구경 좀 하고 자전거 대여점으로 이동한다. 

 

 

자전거 대여점에는 많은 자전거가 있지만!!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아니!!! 없다.

 

 

자전거 상태를 확인하고 요금을 물어보니!!

 

 

일반 1인승 자전거는 30분에 5링깃(1,500원)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탑승이 가능한 2인승 자전거는 30분에 20링깃(6,000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가격이 비싸서 사람들이 탑승하지는 않는 거 같다.)

 

 

가격을 지불하고 자전거를 빌렸다.

 

 

앞으로 조금 이동하고.....

자전거 상태가 한쪽으로 뒤틀려있다. 큰아이가 빌렸던 자전거도 한쪽으로 기운다. 

대여자전거의 특징인.... 상태가 좋지가 않다.

(1시간이 아닌 30분만 대여하기를 잘했다.)

 

 

공원을 산책하는데.... 공원 근처 천변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구경 좀 하다가.... 낚이는 물고기가 없어서 다시 자전거~~

 

 

잠깐의 자전거 탑승을 마치고 자전거 반납!

선선해지는 시간에 자전거를 탔는데, 상당히 땀이 난다. 덥다!

 

 

그리고 공원에 설치된 놀이터에서 뛰어놀다가!! 잔디!

잔디가 아니라 풀이다.

 

 

공원에 오리배 탑승장!

오리배 비용이나 자전거 비용이나 똑같다. 사람들이 자전거가 아니라 오리배를 타고 있다.ㅎㅎ

 

 

공원에 설치된 원형극장!

극장에서 공연이라고 했으면 좋으련만!

 

 

공원 근처 카페도(카페라기보다 피자가게) 분위기가 괜찮았다. 

 

 

그리고 우리는 식당으로 이동!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식 샤브~~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자전거 탑승!
자전거 렌트비용이 상당히 비싸다.(오리배와 비슷!)
비싸기는 했지만.... 아이들과 자전거 한번 타 보았다는 추억을 남기고~~ 이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