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공깃밥 포함 짬뽕 5,000원! 후기~

영구원(09One) 2020. 8. 1. 05:00
출장으로 방문한 충북혁신도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중식당입니다.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는 장마철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하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중식당입니다. 장마철이라 비도 많이 내리는 요즘!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 방문한 중식당입니다. 식당에 들어서..... 손님이 한 명도 없어;;; 장사를 안 하는 줄 알았네요.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 좀 썰렁한 분위기가;;; 짬뽕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짬뽕이 나올 즘 단체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오네요!

 

 

 

 

 

 

주문한 짬뽕! 이 나오고 먼저 국물 한 모금! 두 모금! 세 모금! 아~~~ 요즘 유행? 하는 짬뽕 스타일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고기가 들어간 짬뽕, 얼큰하며 불 맛이 들어간 국물이 대세인데... 얼 큰보다는 담백함에 가까우며 불 맛보다는 찌개 느낌의 국물이더군요. 다른 짬뽕과 다른 부분이 짬뽕에 콩나물이 들어가고, 오징어가 얇은 채로 썰어져서 국의 느낌이 나더군요.

 

 

 

 

 

 

 

 

이 국물에 면을 함께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보다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밥을 말이어서 먹으니~ 얇게 썰어진 오징어, 콩나물을 포함된 채소를 밥과 함께 먹으니 맛이 괜찮더군요. 짬뽕면보다는 짬뽕밥이 어울리는 스타일의 짬뽕 찌개? 느낌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짬뽕은 어렸을 때 많이 먹어봤는데, 이 충북 혁신도 이에서도 맛보게 되는군요.

 

 

 

 

 

 

 

 

짬뽕은 얼큰하기보다는 담백하며 면과 함께 먹는 것보다는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짬뽕입니다. 그렇게 맛집?라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공깃밥 무료 현금결제 천원 할인으로 5,000원에 짬뽕+공깃밥을 먹었으니... 나름 가성비 괜찮은 식당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