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 링 피트 어드벤처(Ring Fit Adventure) 후기

영구원(09One) 2019. 11. 1. 05:00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며 젤다의 전설 이후 가장 기대했던 콘텐츠입니다. 콘텐츠가 출시하고 바로 구매하고 아이와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가격은 84,000원으로 일반 소프트웨어보다 약간 비싸네요. 박스에는 링콘, 레그 스트랩과 소프트웨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링콘은 손으로 잡고 눌렀다 당겼다 하며 손의 근력을 감각을 체크하고, 레그 스트랩은 다리의 동작을 체크하여 운동 모션을 체크합니다. 레그 스트랩은 아이들이 착용하기에는 좀 불편하네요, 다리에 고정하니 살짝 흐르는데.... 다리가 어느 정도 굵어야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하기 전 이게 운동이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운동이 되더군요. 본 게임을 위한 준비운동 5분 플레이만 해보았는데 땀이 살짝 나더군요. 그리고 본 게임을 약 10분 정도 하니, 힘드네요. 힘이 들어도 게임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더 운동하게 됩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운동용으로 발매한 링 피트 어드벤처를 1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링콘과 레그 스트랩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해서.... 재미가 붙이면 운동이 되겠네요. 다만, 1주 정도 해보았는데.... 시끄럽기도 하고, 지겨워서.... 다른 게임을 하게 되네요. 가끔 한 번씩 플레이하기 좋은 콘텐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