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후기 592

금정역 제주 아방(삼겹살, 목살)

회사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삼겹살이나 목살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맛이 괜찮아서 방문하였네요. 주메뉴는 오겹살과 목살로 1인분에 14,000원으로 오겹살 2인분 목살 2인분씩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불판 위에 젓갈을 올려주시고 기본 반찬으로 된장찌개, 김치, 파절이를 세팅해 주시네요. 고기와 술 마시려면 기본 국물이 나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기본으로 된장찌개가 나와서 좋았네요. 요즘 고깃집에 안 나오는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기본으로 국물은 세팅으로 나오는 식당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고기를 4인분을 주문했는데 고기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고기가 두툼해서 그런지 왠지 2인분을 주문한 느낌이 들더군요. 고기는 초벌 해서 나오며 고기가 두툼해서 그런지 직..

전주 "산이 솔이야" 일본 가정식(텐동, 우동)

최근 근처에 맛있다는 일본 가정식이 있다 해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가볍게 저녁 식사하러 방문하였는데, 음식 가격은 가볍지가 않더군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식당으로 손님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손님이 꽤 보이더군요. 메뉴는 우동, 튀김, 덮밥, 소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손님들은 튀김을 주로 주문하시더군요.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우동 6,000원 하나와 텐동 10,000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 포스기에는 텐동과 튀김은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서 하나씩만 주문을 받는다는 문구가 보이더군요. 음식을 주문하고 약 20분이 지나서야 우동과 텐동이 나오더군요. 튀김이 들어간 텐동은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우동이 오래 걸리는 건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일단 우동은 국물은 가쓰오부시 ..

군포 예전각 설렁탕 후기

금정고가 아래쪽에 위치한 식당으로 지나다니며 한번 방문해야지를 몇 번 생각한 식당인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식당에 들어서니 혼밥은 식탁으로 안내를 해주시네요. 혼밥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혼밥용 식탁이 별도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서 7,900원 설렁탕 한 그릇 주문해 보았습니다. 설렁탕 전문점이라 설렁탕과 수육이 주메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메뉴가 보여서 전문점이라는 생각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설렁탕을 주문하고 잠시 후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배치 김치는 맛이 설익어서 그런지 맛이 없었는데 깍두기는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설렁탕이 나오고 대파와 후추를 조금 넣어주고 국물 맛을 보니 구수한 사골육수 맛이 느껴지더군요. 약간의 소금 간을 하니 감칠맛이 ..

군포 : 양 선생 김밥(김치볶음밥)으로 혼밥!

가볍게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간판에 김밥 전문전처럼 보여서 김밥이나 한 줄 먹으러 들어갔는데.... 김밥 전문점은 아니고, 김밥천국의 분식 전문점? 느낌이 들었던 식당이네요. 메뉴판을 보고서 여기는 김밥 전문점이 아닌, 분식 전문점의 전문 프랜차이즈 김밥천국이 생각나더군요. 메뉴판을 한참을 구경하다 5,000원 김치 볶은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니 셀프 바애 반찬과 국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셀프 밤에는 배추김치, 깍두기 그리고 시래깃국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주문했던 김치 볶은밥이 나오고 다른 밑반찬을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어서 셀프바에서 기본 밑반찬과 시래깃국을 담아왔습니다. 김치 볶은 밥은 적당히 쉰 김치로 볶아낸 김치볶음밥이라 딱히 맛 평가할 게 없더군요. ..

광명역 KTX 근처 포장한 최 군 김밥(김밥, 떡볶이) 후기

평소 광명역을 자주 이용하며 간단한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역 KTX 역사 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합니다. 약간의 기차 시간이 있어 광명역 앞에 위치한 최 군 김밥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광명역 KTX 앞에 위치한 식당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포장한 음식을 열차에서 먹기 위해 최 군 김밥 3,000원, 떡볶이 4,500원 하나씩 포장 주문해보았습니다. 기차 시간이 약 15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를 않더군요. 김밥은 준비된 재료로 싸서 자르기만 하면 되고, 떡볶이는 만들어진 거 담아주면 되는데 왜 안 나오지 하며 물어보니 떡볶이는 주문과 함께 조리를 하신다고 하더군요. 기차 시간이 다 되어서 떡볶이는 제외하고 김밥만 달라고 이야기하고 나오..

곡성 : 광명 숯불구이(곰탕) 방문 후기

곡성 출장으로 방문한 식당으로 광명 숯불구이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기에 숯불구이가 아닌 식사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식당에 방문하니 사장님이 가능한 식사 메뉴를 말씀해주시네요. 오늘의 메뉴는 생고기 비빔밥, 갈비탕, 곰탕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말씀해주실 거면 굳이 메뉴판은 왜 있는 걸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곰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 가격이 올랐네요. 생비빔밥은 11,000원, 곰탕 10,000원, 갈비탕(예전에는 안 보였던 메뉴) 14,000원으로 점심 식사 한 끼 해결하기 위해 먹기에는 많이 비싼 느낌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 매생이 초절임, 미역무침, 시금치, 버섯볶음,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대부분의 밑반찬이 맛이 기본 이상으로 백반으로 먹어도 ..

방송 전 맛남의 광장(탄천 휴게소) 방문 후기

지방 출장으로 내려가며 들렸던 탄천 휴게소!!!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지방에 내려가면 정안휴게소를 들리지만, 자가 차량은 번잡하지 않은 탄천 휴게소에 들러 점심 식사를 즐기? 고 있습니다. 들렸던 탄천 휴게소에 맛남의 광장 촬영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맛남의 광장 탄천 휴게소 편으로 촬영을 1월 13일에 촬영하였고 방송은 2월 13일에 방송한다는 안내문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맛남의 광장 메뉴를 주문했으나, 아직 메뉴를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 지역의 유명한 밤을 이용한 비빔밥을 메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메뉴 판매는 방송일 이후 2월 13일부터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탄천이나 정안휴게소에는 왕갈비탕이 맛있다고 하는데, 전에 먹..

분당 : 훈스파이(스테이크) 점심특선? 후기

분당 출장으로 방문하여 들렸던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 특선 메뉴가 있다고 해서 방문한 식단인데.... 출장지 식당으로 적당한지는^^ 점심 특선으로 준비된 만원 스테이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사이드 메뉴 추가 주문이 필수로 음료 3,000원으로 콜라를 주문하여 13,000원에 점심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출장 점심 식사로 만 3천 원이면 조금 비싼 느낌이지만, 조금 색다른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는 식당에 방문하기 전 미리 준비했으나, 식당에 도착하고서 잠시 약 10분 정도 기다리는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네요. 스테이크는 약 200g으로 한 끼 식사로는 양이 적은 느낌이 들었네요. 사이드로 감자튀김 맛있기는 하나 한 끼 식사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네요. 스테..

광주 충장로 황솔촌(돼지갈비) 방문 후기

출장으로 충장로에서 숙소를 잡고서 저녁식사 장소를 찾으러 광주 시내를 뱅뱅 돌다가 방문한 식당입니다. 예전에는 광주에 놀러 오면 충장로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적당한 식당이 안 보이네요. 광주 출장 숙박을 상무지구로 많이들 가서 그런지.... 다음에는 상무지구로 가야겠네요. 저녁식사를 위해 돼지갈비를 주문해야 하는데 양념/마늘/매운 돼지갈비 3가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무슨 갈비가 가장 많이 나가는지 물어보니 양념과 마늘이 많이 나간다 해서 우선 1인분에 12,000 원하는 양념돼지갈비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메뉴를 준비하면 불판을 준비해주시는데, 불판이 특이하더군요. 중앙이 볼록하게 올라와 있고 불판 주변에 홈이 있는데 그 홈에 육수를 넣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그..

전주 미스터 꽉 찬 왕만두, 찐빵, 김밥 방문 후기

겨울 간식 찐빵과 만두를 먹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찐빵만큼 맛있는 간식도 없죠?ㅎㅎ 그래서 지나가는 길 찜통의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들렸습니다. 작은 만두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8개 세트로 3,5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왕만두는 개당 1,200원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고루 먹고 싶어 김치만두, 고기만두, 찐빵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찜기에서 만두와 찐빵을 꺼내 주시네요. 만두/찐빵 외 비주류 메뉴인 꽈배기, 김밥 등이 보였지만 우선 메인 메뉴를 맛보고 다음 방문 시 주문하려고 잠시 미루어 두었네요. 찐빵과 만두는 낱개로 포장되어서 손으로 잡고 먹기 편리했네요. 찐빵의 팥소는 곱게 갈린 팥이 부드러우며 적당한 단맛과 팥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