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출장으로 방문하여 들렸던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 특선 메뉴가 있다고 해서 방문한 식단인데.... 출장지 식당으로 적당한지는^^
점심 특선으로 준비된 만원 스테이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사이드 메뉴 추가 주문이 필수로 음료 3,000원으로 콜라를 주문하여 13,000원에 점심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출장 점심 식사로 만 3천 원이면 조금 비싼 느낌이지만, 조금 색다른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는 식당에 방문하기 전 미리 준비했으나, 식당에 도착하고서 잠시 약 10분 정도 기다리는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네요. 스테이크는 약 200g으로 한 끼 식사로는 양이 적은 느낌이 들었네요. 사이드로 감자튀김 맛있기는 하나 한 끼 식사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네요. 스테이크는 고깃결에 따라 잘라서 먹어야 하는데, 고기를 자른다는 느낌보다는 결에 따라 고기를 뜯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저녁 식사로 만 원으로 스테이크를 먹기에는 가성비 좋은 한 끼 식사 있을 수 있겠지만, 점심 식사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당의 모든 주문, 밑반찬(오이&고추 피클), 음료, 식판 이동을 시스템은 셀프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한국식 식당 느낌보다는 호주? 스타일 느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점심 식사로 양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점심이 아닌 저녁 식사로 방문했으면 더 좋은 식당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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