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방문하려고 하였던 동네 빵집? 이라기보다는.... 동네 빵 공장이 돼버린 명문 제과 방문 후기입니다.
어느 빵집에 들리든 저는 팥빵을 사 먹습니다. 이 명문제과 팥빵은 빵 크기에 비해서 1,300원으로 가격이 좀 비싼 편에 속하더군요. 팥빵은 어느 빵집에서 먹어본 팥빵 먹을만했습니다.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게 좀 흠이었습니다.
팥빵!!! 크기가 너무 작아서 놀랬고, 팥이 조금 들어서 두 번 놀랬던 팥빵이었습니다. 생크림 곰보빵도 크기가 너무 작아서, 생크림이 너무 적어서!!! 얼마 전 순창에서 들렸던 동네 빵집 크림 곰보빵이 생각나더군요.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던 크림 곰보빵을 기대했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많은 아쉬움이 남았네요.
큰 기대를 않아고, 프랜차이즈에서 맛보지 못한 빵은 맛보기에는 좋은 곳이네요. 그렇다고 딱히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요. 가격에 비해서 빵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이고 빵 속에 들어간 팥소나 생크림이 적어서....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지는 빵집이더군요. 명문 제과 근처 건물이 괜찮은 커피숍이 있던데, 다음에 방문해 봐야겠네요.ㅎㅎ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빵 크기는 작고, 빵에 들어간 팥소나 생크림이 적어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꿀 아몬드는 바삭하게 구워서 그런지... 아몬드가 탄 느낌이 들었네요. 맛은 무난하나,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의 빵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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