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분당 소떼 마을 한정 판매 설렁탕!

영구원(09One) 2020. 8. 20. 05:00
분당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빠르게 이이 필요하여 근처 눈에 들어오는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주차를 마치고 주차장 쪽 출입구로 들어가는 간판에는 설렁탕과 갈비탕 전문점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식당에 들어서니 소고기 전문점이었네요. 아무튼, 빠른 점심을 먹기 위해 설렁탕, 메뉴판에 한정 판매라는 문구가 보여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였을 때 식당 내 손님이 없었는데, 음식을 주문하니..... 손님이 우르르 들어오며, 대부분의 손님들이 갈비탕을 주문하시더군요. 오늘도 주문 실패인가?

 

 

 

 

 

 

주문한 설렁탕이 나오고 밑반찬이 나왔는데.... 설렁탕이나 갈비탕 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김치가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리고, 설렁탕 뚝배기도 일반 설렁탕보다 약간 작은 크기에 나오더군요. 설렁탕 국물이나 국수는 무난한 수준이었네요. 설렁탕이 양념이 맛있는 하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함께 먹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맛이 좋았으면.... 아쉬움, 갈비탕을 주문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식당이었네요.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설렁탕이었네요. 설렁탕은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하는데,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많이 아쉬웠네요. 다른 테이블에서 많이 주문한 갈비탕은 맛있어 보이더군요. 식당을 마치고 큰길로 나가니.... 설렁탕 전문점과 중식당이 눈에 들어오는데..... 거기를 방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식당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