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삼통치킨 후기

영구원(09One) 2022. 8. 7. 05:00
무더운 여름 치맥 하기 위해 방문한 치킨집입니다. 식당 입구는 좀 오래되고.... 내공? 이 느껴지는 외관이었습니다. 

어느 식당이든 첫 방문은 기본 메뉴, 대표 메뉴를 주문해야겠죠? 치킨집의 대표 메뉴는 당연? 후라이드입니다. 그래서 후라이드를 주문하려던 찰나.... 함께 방문한 지인이 치킨은 양념이라는 말에.... 반반 주문했습니다. ㅎㅎ

치킨을 주문하면 샐러드로 양배추에 마요 케첩 소스를 뿌려서 나오더군요. 이런 샐러드는 예전에 많이 나오는 방식인데...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네요.ㅎ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나왔습니다. 양념치킨은 좀 빨간 느낌이라 생각했었는데.... 빨간 색상이 아닌 거무스름한 느낌의 양념치킨이 나왔네요. 치킨이 나왔으니, 후라이드부터 한입~~

후라이드 나쁘지 않더군요.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후라이드~ 그런데, 후라이드 색상이 왜 다른 까요? 다리 부분은 노르스름하고, 날개 부분은 가무잡잡하고 날개 부분을 한번 더 튀겨주었나 봅니다. 더 바삭하라고?

가격이나 맛이나 무난한 치킨집입니다. 치킨 다리와 날개 부분의 색상이 달라... 좀 의아해했던 치킨집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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