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치즈를 맛보다!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아이들이 물놀이를 신나게 하고서... 간식이 필요한 시점에 만난 치즈 이야기입니다.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행사장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각각의 시설 배치가 나름 괜찮더군요. 중앙의 물놀이장과 그늘막의 평상, 그 외각으로 파라솔과 캠핑 부스!!! 그 주위를 둘러싼 매점과 푸드트럭~~ 아이들과 방문 시 한눈? 에 들어올 정도가 배치와 공간이라~ ㅎㅎ

한창 물놀이를 즐기고.... 배가 고플 때쯤!!! 그 시점에는 무엇이라도 먹어 줘야겠죠!!! 컵라면은 이미 맛을 보았고, 임실의 특산물 바로 치즈!! 그 치즈를 맛깔나게 구워주는 임실 치즈롤!! 하나당 3,500원으로... 하나만 맛보려 했으나.... 2개를 구입! 다른 방문객 먹는 거 보니... 너무 맛깔나게 먹어서;;;;

구운 치즈를 눈으로 감상!!! 그리고 향을 맡아보는데..... 이건 뭐.... 향이 너무 좋아서,  한입에 쏙 들어가겠더군요. 먼저 아이부터 한입, 그리고 내가 크게 한입!!ㅎㅎ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라....

가격은 3,500원으로 약간 비싸 보이기는 하지만!!! 또 사 먹고 싶은 맛입니다. 치즈를 구우니 그 향이 정말 향기롭더군요. 무슨 떡갈비? 구운향 비슷한 느낌도 나고.... 치즈가 몸에 좋기도 하고해서 또 생각이 납니다. 

임실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당연!!! 구워 먹는 구워 먹는 치즈!!! 임실에서 찐 치즈를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구워 먹는 치즈 말고도 다른 치즈들도 많이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임실의 진정한 치즈 맛을 맛보려면!!! 구워 먹는 치즈를 맛보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