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대형마트 구입편!

자녀가 포켓몬빵을 구입하고 싶다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대기하는 줄..... 매장 오픈전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 포켓몬빵은 내가 구입한 게 아니라... 지인이 대형마트에서 대기하여 순번을 받고, 구입한 포켓몬빵입니다. 포켓몬빵에 앙금이 없는...... 담백? 하고 퍽퍽한 빵이었네요. 띠 부실을 빼고, 빵만 맛보았습니다.ㅎㅎ

대형마트 오픈 시간 10시에 맞추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포켓몬스터 빵 구매 대기 장소"라는 안내문이 보이더군요.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니, 대기하는 사람들은 매장에 들어가서... 대기하는 사람들은 안보이더군요.

안내문구에 따르면 도착 순서대로 번호표를 지급하고, 1인 최대 3개 한정 판매를 한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대략 대기표는 30~40번까지 나누어 주더군요. 하루에 90~120개가량의 포켓몬스터 빵이 반입되는 거 같더군요. 

2층 매장 입구에서는 번호표를 확인 하서 순서대로 입장을 하시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이들과 저는 대기표가 없어.... 마지막으로 입장해 보았습니다. 포켓몬스터 빵 별도로 준비한 진열대에는 빵이 없더군요.ㅎㅎ 대기번호를 받으신 분들만 포켓몬스터 빵을 구입하는 시스템? 이더군요.

뉴스로만 보았던 포켓몬스터 빵 구입하는 광경이.... 내 주변에도 서 이루어지는 현상이 보니..... 포켓몬스터 빵 만들기만 하는 대기 해서 구입하는 상품.... 정말 대단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빵맛은 특별한 게 아니라 빵에 들어있는 스티커!!! 이 스티커로 인하여 대기하며 빵을 구입하는 상품!  이 상품도 어느 정도 스티커가 포화상태가 되면.... 잘 판매되지는 않겠죠?

아이들과 포켓몬스터 빵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던 대형마트! 대기번호를 받아야 구매할 수 있어... 하나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대기 좀 해서 구입해야 하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