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항상 들리는 그 지역의 빵집! 부여에서는 연꽃 빵이 유명하다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빵집으로 알고 방문하였는데, 빵집이라기보다 카페더군요. 빵은 연꽃 빵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0개 7,000원으로 선물용으로 준비되어 있더군요. 아이들과 식사 후 후식으로 간단히 맛만 보려고 낮개 판매를 물어보니 5개 3,00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그래서 주문!!!
비닐봉지에 담긴 부여 연꽃 빵!!! 방문 전 연꽃 빵이 손바닥 만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손바닥 반절 정도의 크기입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
연꽃 빵은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포장 문구가 보이고, 빵을 한입 물었을 때, 상당히 부드럽더군요. 그리고, 빵 내부에는 단팥이 들어있는데 팥이 상당이 달달했습니다. 2개 정도 먹으면, 너무 달달해서^^ 평소 달달한 음식을 즐겨먹는 나로서도 3개 이상 먹기는 쉽지 않더군요. 큰아이는 2개 먹고서, 더 먹고 싶다 해서.... 나중에 추가 5개 더 구매하여 5개를 더 먹었네요. ㅎㅎ 아이들 입맛에는 잘 맛나 봅니다.
부여의 특산물?을 이용한 연꽃빵!!! 연꽃의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달달한 단팥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빵이었습니다. 내 입맛에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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