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전주 전북대 : 착한 가격 야미 돈가스 전문점 방문 후기

영구원(09One) 2020. 1. 27. 05:00
이곳을 지다며 돈가스 한번 먹으로 방문하려고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식당 입구에는 착한 가격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돈가스 4,900원, 알밥 3,900원이라는 문구가 보이는 식당입니다.

 

 

 

 

 

 

 

 

돈가스와 알밥을 하나씩 주문하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돈가스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주문 기기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가지고 대기하면 음식이 나오고 셀프 서빙으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돈가스 하나 주문하고 대기하니 돈가스만 달랑 나옵니다. 김치, 깍두기와 물까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인건비를 아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셀프서비스를 도입하셨나 보네요. 최근이 이런 시스템의 식당이 베트남 쌀국수 판매하는 곳이 많이 운영하더군요.

 

 

 

 

 

 

 

 

돈가스 두 덩어리에 소스가 전체적을 뿌려져 나오고 약간의 밥과 샐러드가 나옵니다.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4,900원 돈가스라 맛을 기대를 안 했는데.... 돈가스를 잘라서 한입 먹어보니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고기의 육즙이 흐르는 식감, 돈가스를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썰어서 먹는데, 여기 돈가스는 잘게 썰 필요 없이 크게 크게 썰어서 입으로 뜯어먹기에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식감이 부드러웠습니다. 돈가스 소스도 너무 강하지 않아 밥을 비벼 먹어도 좋더군요. 다만, 돈가스와 함께 먹을 국물이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착한 가격 4,900원 돈가스!!!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고기의 육즙이 가득 차 있어서 갈로 자르지 않고 입으로 베어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는 알밥을 주문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