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전주역 : 꼬마김밥 마리짱(비빔오징어, 스팸, 날치알) 방문 후기

영구원(09One) 2019. 8. 6. 08:00
KTX 이용을 위해 방문한 전주역!!! 미리 간식을 준비하지 못해서 전주역 대합실에 위치한 꼬마김밥을 3줄(비빔 오징어, 스팸, 날치알) 포장해서 KTX에 탑승했습니다.

 

가격은 모두 10,000원이네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김밥도 작아요. 꼬마김밥이 작죠^^ 내가 먹기에는 한입에 한 줄 먹기 딱 좋은 크기, 아이가 먹이에는 4조각으로 나누어 먹기 좋은 거 같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3줄 주문하는데... 나는 스팸, 아이는 날치알과 오징어를 먹고 싶다 해서 3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4조각 나누어 포장해주시네요. 아이가 어묵을 좋아해서 주문하려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패스~ 

 

 

자리에 앉아서 바로 김밥을 꺼내고 아이는 날치알을 먹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하나 먹어보니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너무 작아서 맛을 느끼기 전에 삼켜버린다는 게 단점이네요. 김밥이 조금 더 커졌으면.... 좋겠네요. 이거 10~15줄은 먹어야 한 끼 식사가 되겠네요. 김밥을 어느 정도 구입하면 국물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순식간에 김밥 3줄이 없어졌네요. 맛은 괜찮은데, 크기가 너무 작은 게..... 어느 정도 구입하면 국물도 함께 나오면 좋을 거 같네요. 어른이 식사용으로 먹기에는 10줄 이상은 먹어야 될 거 같네요. 가끔 식사용이 아닌 간식용으로 한 번씩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