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필요했던 믹서기!! 구매하려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를 미루었는데... 믹서기가 내 손에 들어왔다!
보험가입 후 선물로 받은 믹서기!!ㅎㅎ
보험가입 후 선물로 받은 블렌더라.. 가격은 얼마인지 모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대략 5.8만 원 정도?
박스를 오픈해 보니 제품은 튼튼해 보이고..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믹서기 설명서까지 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휴지통으로~
다른 믹서기와 다르게.... 믹서기 뚜껑에 삽입이 가능한 플라스틱 "봉"이 들어있었다. 믹서기가 내 손에 들어왔으니... 뭐라도 만들어 먹어야겠다. 요즘 날씨가 좀 무더워져서... 스무디나 만들어 먹을까 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딸기, 망고 소스가 없다.
냉장고에 있는 청포도 에이드 소스를 투입!
청포도 에이드 소스와 우유를 넣어주고.... 갈아본다. 냉동실에 얼렸던 얼음이라 단단하다. 잘 갈리지는 않는데...
별도의 믹서기 "봉"을 이용해서 얼음을 갈아본다.
어느 정도 믹서기를 돌려보니... 잘 갈리지 않던 단단한 얼음이 잘 갈렸다.ㅎㅎ
나중에서야 알았던 사실이.... 물을 좀 넣어서 갈면 정말 잘 갈아진다.
스무디가 나왔는데..... 스무디 느낌보다는 아이스크림 느낌이었다.ㅎㅎ 맛이 괜찮았다. ㅎㅎ 점도를 높일 수 있는 식재료를 넣어준다면... 젤라토 느낌이 날 것 같았다.
보험가입 후 받은 블렌더......
사용하기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니 꽤 좋았다.
하지만...
남은 설거지 거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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