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그마한 도시 삼례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그램책 미술관에 아이들과 방문해 보았습니다. 미술관이라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미술작품이 아닌, 피노키오 관련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예전 양곡을 저장하였던 창고였던 곳으로 보이는데, 이제는 문화시설로 변경했나 봅니다. 예전 양곡창고의 높은 층고로 인해, 미술관에 들어서면... 공간 내부는 상당히 쾌적한 분위기더군요. 지붕 형태는.... 박공지붕에, 내부 구조는 트러스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양곡 창고를 구축할 시점에는 구조재료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목재를 연결하여 사용하였더군요. 전시관이 개방감이 있어서... 상당히 쾌적한 분위기! 다양한 피노키오 작품을 구경하기 괜찮더군요.앗!! 피노키오 인형!! 그 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