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박호떡(팥호떡) 후기

 

지난 방문 시.... 너무 일찍 방문하여 먹지 못하였던 호떡!
이번에서야 맛을 보았다.

 

호떡집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지난번 방문 시(오픈하지 않았을 때?!) 가격인상 문구는 없었으나... 이번에 방문하니.. 가격 인상 알림이 보였다. 일반 설탕호떡은 1,000원 팥호떡은 1,300원으로 인상 안내문이었다. 호떡이 1,000원 정도.... 가격은 인상되었어도...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이었다.

 

 

호떡 주문은 하나하나 설탕과 팥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시는 호떡! 이른 아침이라... 다른 손님들은 안보였다.ㅎㅎ 넓은 대야에 들어있는 호떡 반죽을 이용하여.. 설탕과 팥을 이용하여... 만들어 주신다. 호떡은..... 호떡철판의 불 조절이 중요한데... 호떡이 타버렸다.ㅋㅋㅋ 반절이 타버린 호떡을 그냥 주실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으나.... 다시 만들어 주셨다. 다행이다. ㅠㅠ

 

 

호떡 2개를 받아서..... 바로 먹고 싶었으나...  먹기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여, 포장했다.ㅠㅠ

 

 

호떡집 근처 중식당!!! 왠지 내공이 느껴지는 포스!! 나중에 방문하기 위해 사진으로 기록한다!ㅎㅎ

 

 

삼척 호떡집과 중식당이 있는 거리를 "대학로"라고 불린다. 삼척에는 대학교가 있고... 대학로는 대학교 앞!!! 대학로라고 불리는데...  왜 이 거리가 대학로인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 댓글 부탁!ㅎㅎ 삼척시청 뒤 강원대학교가 있어서 그런가? 이 정도 떨어져 있으면.... 삼척 중심로? 삼척 시장로? 정도로 불려도 될 듯한데^^

 

 

 

준비된 호떡을 오픈하여 맛을 보았다. 음.... 호떡은 역시 설탕호떡이 맛있다. 팥은.... 빵에 들어간, 팥빵이 맛나다. ㅋㅋ 팥도 제자리가 있나 보다. 팥빵!이라는 제자리!

 

 

 

삼척 대학로에 위치한 대박호떡
설탕호떡과 팥호떡 2종류를 판매하신다.
호떡은 역시! 설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