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 카페(ON THE HILL) 후기

전주 외각!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는 '언덕 위'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언덕 위,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근처는 예전에 샤브인가? 불고기인가 먹으러 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카페가 없었는데.. 최근에 오픈한 카페인 거 같다.ㅎㅎ

 

 

 

카페에 도착하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차량을 통해서 옆으로 진입이 가능할 것 같은데... 일단 손님들은 이렇게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언덕 위에 위치한 카페라.... 카페 이름도 "ON THE HILL"로 선정했나 보다.

 

 

카페 입구 쪽으로 올라와보니... 카페 앞쪽에 마련된 난로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여기가 전망이 좋아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줄 알았는데....(카페 내부 손님들로 가득해서, 나와있는 거였다!!ㅎㅎ) 

 

 

커피와 빵이 있는 카페!?라는 문구를 보았다. 빵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빵이 너무 없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6,500원, 초코라테 7,500원 그리고 딸기 미니케이크?! 7,000원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6,500원!!! 아따 비싸다!

 

 

 

최근에 오픈한 카페라서.... 카페 건물을 깨끗했다. 내부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앉을자리가 없었다. 여기저기 둘러 다니며.... 빈자리를 찾아본다.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는 옥상에서 음료를 즐겨도 좋을 듯싶다. 하지만!! 지금은 눈 내리는 겨울이라... 옥상 구경만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ㅎㅎ

 

 

카페 뒤편 공간도 산책용으로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겨울이라... 패스해 준다. 날씨 좋은 날에는 여기도 산책코스로 좋을 듯싶다.

 

 

음료보다는 빵을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빵이 많이 없다.

 

 

주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쇼콜라 프레지에(딸기 케이크), 초코라테 주문! 가격은 비싸다. 가볍게 3개 주문했는데... 21,000원이다.ㅎㅎㅎ

 

 

카페 건축물은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중간층이 위치하여 총 5개의 바닥면으로 된 5층으로 느껴지는 공간이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6,500원 아메리카노의 비주얼은 약간.... 빈약하다. 맛은 일단적인 아메리카노... 음료가 맛있다기보다는 카페 건물의 공간이 괜찮아 방문한 카페라....

 

 

딸기 케이크는 아이 혼자 먹기 적당한 사이즈!ㅎㅎ

 

 

케이크는 어느 순간 아이에게 순삭 되었다. 

 

 

저녁 식사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빠진다.

 

 

저녁에 조명이 밝혀지니.... 낮 시간보다 저녁 조명에 비추어진 건물이 더 이뻐 보인다.

 

 

분위기가 괜찮은 카페 온 더힐!
음료/빵은 비싸다. 하지만... 분위기 괜찮은 카페를 찾는다면... 
ON THE HILL 괜찮은 선택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