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출장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손님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식당이나....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로.....
식당에 방문하여 메뉴판을 스캔!! 대표메뉴 칼국수 2개 주문했습니다. 칼국수를 먹기 전 셀프코너에 보리밥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만... 칼국수 양이 꽤 많아서 보리밥은 패스해 주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너무 오랫동안 칼국수가 나오지 않더군요. 주문이 이상하게 되었는지... 주문한 지 대략 30분 정도 지나서야...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ㅠㅠ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칼국수의 비주얼은 흰 칼국수면 위 들깨가루가 살포시 뿌려진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더군요. 다른 식당의 칼국수의 칼국수에 들어간 화려한 고명과 육수가 중심이었다면!!! 이 식당의 칼국수는 바로 칼국수 면발이 핵심입니다. 칼국수 면발이 올챙이국수를 연상케 하는 면발을 자랑합니다. 더욱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최고!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고명과 간장!! 살포시 칼국수 위 뿌려서 맛보면!! 담백한 칼국수 국물은 얼큰한 칼국수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최고! 칼국수가 입으로 스르륵 들어가는 부드러움... 이러한 부드러운 칼국수 면발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부드러움이었습니다. 칼국수 면발이 탱탱 부불 어서 나는 부드러움이 아닌... 칼국수 면발의 반죽이 다른 칼국수와 다른 듯하더군요.
충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칼국수!!
칼국수의 면발의 중요함...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맛있었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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