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70

프랑스 파리 : 파리바게뜨(블랑제리 Boulangerie) 방문 후기

자전거로 아침에 자전거 산책 후 숙소로 복귀하며... 사람들이 많이 있는 빵집을 찾던 중 들렸던 파리바게뜨?(블랑제리 과자점)입니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다양한 빵 구경 하기 좋은 곳이네요. 근처 맥도날드도 있었지만, 맥도날드는 아침에 햄버거를 판매하지 않아 프랑스식 아침 빵을 먹기 위해 방문한 제과점입니다. 아침에 갓 구워낸 빵도 있고, 미리 준비해둔 제과도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뭐 사는지.... 한참을 구경하다, 많이 구매하는 빵 3종류를 구매했습니다. 3개 주문하고 제과점에서 먹을지 가져갈지 물어보고... 숙소에서 기다리는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포장~ 오븐에 따뜻하게 대 펴주더군요~ 아침에 빵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던 제과점이었네요. 프랑스에 오랫동안 지냈..

프랑스 파리 : 한식당(스타킹, Star King) 치맥 후기

프랑스에 도착한 첫날!!! 프랑스 방문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치맥을 마시러 한식당에 들렸습니다.(근처 식당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 예술, 문화, 음식의 대표적인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치맥을 어떻게 요리해서 나올지 궁금함과 기대감에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고, 깜놀!!! 프랑스 물가가 비싸다고 이야기는 많은 들었지만.... 프랑스 물가를 피부로 느끼는 순간, 치킨이(33,000원), 생맥주 한 잔에 12,000원, 어묵탕이 51,000원..... 음식 주문하기 겁이 날 정도로 비싸네요. 프랑스에 도착한 당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금씩 적응이 돼가겠죠? ᄒᄒ 한국에서 유명한 치맥!!! 프랑스에 첫날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맥주 2잔에 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경기도 군포: 중화요리 텐웬(짬뽕의 진수?) 방문 후기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중화요리 텐웬입니다. 오랫동안 이 근처에 살았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예전에는 짬뽕이 맛있었는데, 최근에 맛이 별로여서 식당에 방문하지 않안다고 했던 식당입니다. 마땅히 식당도 없고 해서 간단히 저녁식사하려 방문하였네요.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가 보이네요. 식당 입구에 "짬뽕의 진수"라는 문구가 있어 일반짬봉(6,000원) 한 그릇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잠시 후 밑반찬으로 단무지, 양파와 춘장이 나옵니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어디에선가 중국 말? 여기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더군요. 식당 테이블에도 중국 위안으로 장식을 해두었더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짬뽕의 진수의 짬뽕? 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국물은 아주 개운한 국물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

전주 : 조가네 갑오징어(전북도청점) 방문 후기

회사 근처 조가네 갑오징어(백운호수점) 방문하여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전주 체임점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백운호수점에서는 맛있게 먹었는데, 전주점은 맛이 좀 덜하네요. 프랜차이즈에서 동일한 양념을 지급하여도 조리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나 봅니다. 가족 저녁 외식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식당 건물 지하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가 상당히 좁아 한 번에 꺽지를 못하고 여러 번 차량을 이동시켜 진입이 가능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찾았지만,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실이 있네요. 차량 이용은 좀 불편하네요. 저녁식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당에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백운호수점은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이 가득했었는데요 어른 3명, 아이 1명이라 갑오징어 삼겹살 불고기 ..

군산 여행 : 선유도해수욕장 아이와 함께 짚라인 체험

아이와 선유도해수욕장 여행 중 짚라인(선유 스카이 SUN 라인)을 타고 싶다 해서 체험하게 되었네요. 이용요금이 꽤? 비싸서 좀 말성였지만, 절대 무서워서 망설이지 않았음;;; 아이와 함께 이용하는데 36,000원, 짚라인 체험 사진 6,000원 한번 1분 정도 이용하는데 42,000원 아이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짚라인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선유 스카이 SUN 라인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이용요금 36,000원 결제 후 체험 동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네요. 대기 없이 결재, 체험 동의서 작성하고 짚라인 체험 안전보호구를 착용했습니다. 아이는 짚라인 체험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던지 평소 안 추던 개다리춤을 추네요. 보호구를 모두 착용하고 체험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전주 : 홍콩반점 0410 전북대점(짬뽕 곱빼기+공깃밥) 방문 후기

예전에 자주 방문하였던 홍콩 반점인데, 최근에는 방문한 적이 없었네요. 아이가 짬뽕을 먹고 싶다 해서 간단히 점심 해결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전북대에는 중식당이 홍콩반점, 귀신 반점을 자주 방문하는 곳이네요. 홍콩반점 프랜차이즈 초기에는 메뉴가 짜장, 짬뽕, 탕수육, 군만두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메뉴가 많이 늘어났네요. 짜장밥, 쟁반짜장, 고추 짜장, 꽃빵, 고추짬뽕 등.... 메뉴는 많이 있지만, 홍콩 반전에서는 가장 맛있는 메뉴는 짬뽕이네요. 짬뽕 곱빼기(6,500원) 하나에 공깃밥(1,000원)에 총 7,5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밑반찬으로 춘장, 양파 그리고 얇은 단무지가 나옵니다. 두꺼운 단무지보다 얇은 단무지가 면 요리 먹을 때 좋은 거 같습니다. 단무지로 면을 ..

삼성서울병원 근처 식당(뚝배기 황태 칼국수 옹기전) 방문 후기

삼성서울병원 병문안으로 들렸다고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식당 이름이.... "뚝배기 황태 칼국수 옹기전" 꽤 기네요;;; 칼국수가 맛있다는 글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식당.... 주문하며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니 생고기가 맛있다고 합니다. 칼국수라고 이야기하실 줄 알았는데요. 그래서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불판을 달구어서 고기를 올려줍니다. 불판의 불 조절이 조금 어렵네요. 1단으로 불을 놓아도 한쪽이 너무 세서 한쪽만 고기가 타버리고... 다른 쪽은 고기가 안 익네요. 돌려가며 고기를 구워주었네요. 불판도 불판이지만.... 불판 아래 숯? 연탄 모양의 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불을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요. 한쪽..

전주 : 쿠우쿠우 전주 송천점(초밥, 롤, LA갈비) 방문 후기

쿠우쿠우 전주 송천점은 처음 오픈 행사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방문하였네요. 그 이후 가족들과 여러 번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라또초밥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안 나오네요;; 방문 후기를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가족들과 주말 외식으로 가끔 방문하는 쿠우쿠우입니다. 주말 요금은 24,900원*2명에 약 5만 원이고 아이는 초등 1명이 13,900원, 어린이가 8천 원으로 우리 가족은 주말에 7만 2천 원에 가족 외식을 하네요.... 조금 비싼 느낌이 있네요. 쿠우쿠우는 초밥과 롤이 대표 메뉴인데... 처음에는 초밥에 들어간 밥이 맛있었던걸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처음에 먹었던 그런 맛이 안 나는 거 같습니다. 내 입맛이 너무 고급이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밥만 간단히 먹..

삼성서울병원 근처 식당"춘천닭갈비 생오리" 방문 후기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후 방문한 식당이네요. 조금 매콤한 음식을 찾다 보니 닭갈비가 매콤할 거라는 생각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기본 맛은 매콤하지 않고.... 매운 정도를 이야기하면 매운 정도를 조절해 주시네요. 매콤한 닭갈비와 고소한 볶은밥 먹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닭갈비 1인분 12,000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서울이라 물가가 비싼가 봅니다. 닭갈비 2인분과 내가 좋아하는 우동사리 2,500원 추가했습니다. 주문하니 밑반찬이 나오는데..... 깍두기가 밑반찬으로 나와서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깍두기는 짜장면인데요.^^ 주문했던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닭갈비 고기 양이 적어 보이는데...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인 거 같습니다. 양배추가 생각보다 많았네요. 모든 조리는 ..

전주 : 이연국수, 가성비 좋은 잔치국수 방문 후기

아이와 점식식사를 위해 방문한 이연국수입니다. 예전?(3~4년 전) 방문하고 국수가 생각나서 재방문한 식당입니다. 주메뉴는 잔치국수 3,500원 아주 저렴합니다. 저렴하면서 맛도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한참을 찾았는데, 결국 못 찾고서 다른 사람들 주문한 잔치국수/비빔국수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에 자필로 작성하신 문구 중앙에 메뉴판이 보였네요.ㅎㅎ 2가지 국수를 주문해서 7,000원이네요. 아주 저렴한 국수 가격에... 예전에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 가지 메뉴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메뉴가 좀 늘었네요. 식당 여기저기에 자필로 적으신 안내글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해당 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으니 음식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