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 33

꽃 피는 봄, 보리밥이 생각날 때!

보리밥을 먹으로 몇 번 찾아간 보리밥 골목?입니다. 모락산 등산객과 점심에 직장인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여기에는 보리밥을 파는 식당이 여럿 있는데... 대부분 식당들이 가격과 맛은 비슷한 보리밥을 판매하는 식당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은 손님들은 보리밥은 8,000원 사이드 메뉴로 도토리묵 8,000원을 많이 주문합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대접에 보리밥과 8가지 나물들이 나오고 나물 접시 중앙에 나옵니다. 보리밥은 대체로 고추장과 참기름만 많이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고, 여기에 나물까지 넣어 비비니 봄기운이 나는 음식이 되더군요. 보리밥 식당의 별미는 뭐니 뭐니 해도 이 사이드 메뉴의 도토리묵입니다. 도토리 묵은 쌈 채소에 싸서 먹기에 좋고, 별미로 보리밥을 싸서 먹으면 또 하나의 ..

옥상 공간이 되다! 빵집(PAUL'S BAKERY)

주말 자전거 산책길에 들렸던 빵집입니다. 건물 외부가 마음에 들어서 휴식차 들렸는데... 옥상 테라스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좋은 곳이네요. 아이가 고른 딸기가 올라간 크림빵? 과 초코 스무디를 하나씩 주문하고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크림 크루아상은 어제 만든 거라 서비스로 하나 주시더군요. 딸기가 올려져 있는 빵이 부드러울 거라 생각하고 한입 먹어보니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었고 어제 만들어서 서비스로 주셨던 크루아상이 더 부드럽더군요. 여기는 크루아상이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는 크루아상 위주로 주문해야겠네요. 요즘 빵집에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앙버터도 보이네요. 앙버터는 바게트 들어가 있어야 바게트의 바삭함과 버터/팥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인데.... 바게트 빵 느낌은 안 나서... 식사를 한지..

소스가 맛있는 돈스파이크!

주말 자전거 산책하다 들렸던 식당입니다. 집으로 복귀해서 식사를 하려 했지만.... 점심시간이 좀 애매하게 걸려서 가볍게 식사하러 들어간 식당입니다. 요즘 코로나 19의 영향인지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이 많이 없더군요. 식당에 들어가 메뉴를 스캔해주니!!! 식당 이름이 돈가스, 스파게티, 스테이크를 줄여서 돈스파이크라고 되어 있더군요. 식당 이름의 그렇다면 3가지 메뉴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아이들이 돈가스, 스테이크, 피자를 먹고 싶다 해서 3가지 메뉴를 주문해보았네요. 언제부터인가 메뉴 선택을 내가 아닌 아이들에게 넘어가 버렸네요. 음식을 주문하고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무 절임이? 이 나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치즈돈가스 가격은 8,900원으로 돈가스 위에 데커레이션으로 웃는 얼군의 감자튀김, 소..

전주 : 무 피클이 특색인 엄니 김밥(불고기 김밥) 후기

전주 하가지구에 위치한 엄니 김밥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김밥이 맛있다는 입소문이 많이 들렸던 식당으로 아이와 함께 간단히 점식식사를 위해 방문해 보았네요. 식당에 방문해서 메뉴판을 보니 김밥류, 밥 종류, 면 종류 3가지로 메뉴판이 구성되어 있었고, 다른 테이블은 무엇은 주문했는지 보니 튀김, 떡볶이, 라면 등 메뉴가 다양하게 주문을 하더군요. 첫 방문이고 해서 가장 기본적인 엄니 김밥 3,000원, 불고기 김밥 3,500원 하나씩 주문해 보았네요. 일반적?으로 김밥 집의 기본 김밥과 내용물이 다른(참치, 불고기, 돈가스, 땡고추 등) 김밥과 가격차이가 나는 편인데... 여기는 기본 김밥과 내용물이 다른 김밥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더군요. 기본 김밥이 3,000원이니^^ 일반 김밥 집과 다른 점이..

전주 : 공구거리의 새참 국수(물국수) 방문 후기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면 공구상가 밀집 지역인 공구거리가 나옵니다. 그 공구거리에 위치한 새참 국수가 오픈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새참이나 먹을 겸 방문하여 새참 국수(물국수) 4,0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잠시 후 밑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두기와 고추가 나왔네요. 배추김치는 쉰 김치로 물국수와 함께 먹기 좋았네요. 밑반찬이 나오고 물국수가 나왔네요. 국수 위 고명을 섞기 전 국물을 먹어보니..... 맹탕 맛이 났습니다. 맹탕이라기보다는 면수의 향이 나는 밋밋한 맛이 났네요. 국수가 진하지 않아서 아이가 먹기에는 좋더군요. 국수는 그냥 먹으면 밍밍한 맛이었지만, 고명으로 뿌려진 간장과 고춧가루를 섞어서 먹으니 먹을만해지더군요. 그리고 함께 나온 배추김치가 물국수와 잘 어울려서..

군포 : 금정역 김 셰프의 화원 식당(간장 새우, 반 닭볶음탕) 후기

저녁식사를 위해 적당한 식당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머리를 깎아 주시는 이발관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식당입니다. 간장 새우와 뚝배기에 나오는 닭볶음탕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식당입니다. 첫 방문이다 보니 무슨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며 옆 테이블은 뭐를 먹었나 보니 반 닭볶음탕..... 이발관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메뉴는 간장 새우... 고민하다 메뉴 추천을 부탁드렸습니다. 새우 장 정식과 반 닭볶음탕(뚝배기에 나오는 1인분 닭볶음탕)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처음 메뉴판을 보면, 간장 새우와 닭볶음탕이 나오는 식당..... 어울리지 않은 메뉴와 믿음이 안 가는 음식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저녁을 해결해야 하기에 추천해주신 7,000원 새우 장 정식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하니..

전주 전북대 : 착한 가격 야미 돈가스 전문점 방문 후기

이곳을 지다며 돈가스 한번 먹으로 방문하려고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식당 입구에는 착한 가격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돈가스 4,900원, 알밥 3,900원이라는 문구가 보이는 식당입니다. 돈가스와 알밥을 하나씩 주문하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돈가스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주문 기기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가지고 대기하면 음식이 나오고 셀프 서빙으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돈가스 하나 주문하고 대기하니 돈가스만 달랑 나옵니다. 김치, 깍두기와 물까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인건비를 아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셀프서비스를 도입하셨나 보네요. 최근이 이런 시스템의 식당이 베트남 쌀국수 판매하는 곳이 많이 운영하더군요. 돈..

군포 : 청진동 해장국(뼈해장국) 방문 후기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산본역점으로 나오네요. 산본역과 거리가 꽤 떨어져 있는데요.ㅎㅎ 해장국 종류고 선지 해장국, 뼈해장국 그리고 감자탕 정도만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갈비탕, 곰탕 순댓국, 추어탕, 다슬기탕 등 메뉴가 상당히 많이 있었네요. 첫 방문이라 7,000원 뼈해장국 하나 주문을 해봤습니다. 주문하고 밑반찬으로 겉절이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네요. 깍두기는 국물이 달달해서 맛이 좋았는데, 겉절이 배추김치는 양념이 퍽퍽해서 맛이 좀 별로였습니다. 뚝배기에 담긴 뼈해장국은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데, 뚝배기에 담긴 뼈 내부의 고기는 좀 차가운 느낌이 들었네요. 뼈해장국 국물은 약간 간이 덜 된 느낌이어서 국물에 넣..

전주 : 골프채 대왕 갈비탕 방문 후기

근처 다농 L 마트에서 주말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아이가 갈비탕을 먹고 싶다 해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갈비탕이 먹고 싶은 게 아니고, 식당 앞에 보이는 놀이터를 더 놀고 싶었나 봅니다. 식당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가 보이더군요. 갈비탕이 주로 판매하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아이가 먹어야 하기에 갈비탕 10,0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갈비탕을 드시는 분들은 안 보이고, 내장탕이나 감자탕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갈비탕을 주문하고 잠시 후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나오는데, 보통 갈비탕을 먹을 때 배추김치나 깍두기를 2~3번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기본으로 나온 배추김치나 깍두기를 남겼을 정도로 맛이 부족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갈비탕이 나..

군포 : 족발 야시장 금정역점 방문 후기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족발과 함께 지인들과 한잔 마시기 위해 족발에 소주/맥주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식당이라 오리지널 족발 35,000원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 백김치, 부추와 양파 조림이 나왔습니다. 잠시 후 오리지널 족발이 나왔네요, 족발 대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게 느껴졌네요. 4명이 먹어서 그런지 금방 먹어버렸네요. 오리지널은 일반적인 프렌차이 족발집에서 먹는 맛이라 나쁘지 않게 먹을만했습니다. 저녁식사를 안 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4명이서 족발은 금방 해치우고서 추가 족발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족발은 냉채족발 대로 35,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함께 나온 겨자소스를 모두 넣었는데.... 상당히 겨자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