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앰배서더 서울 풀만 연회장(식사) 후기

영구원(09One) 2024. 6. 18. 05:00

 

결혼식이 있어 방문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뷔페를 먹을 생각에... 아침도 안 먹고 도착했는데..(뷔페가 아니다.ㅎㅎ)

 

 

 

축의금을 내고서... 식권을 받아, 식당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식권이 없다.

예식장으로 입장!ㅠㅠ

 

 

접시에는 떡만 덩그러니..... 

식사를 먹기 위해서는... 예식을 다 보아야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먹을 수 있는 거는...

떡 3개와 와인....

음료수나 맥주나 한잔 했으면 좋겠는데..ㅎㅎ 없다. 

일단... 평소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주는 와인을 맛본다.

 

 

예식이..... 정말 가까우면... 예식을 보고서 식사하러 가는데... 

축의금내고서 식권 받고 식사하는 정도인 관계에서... 예식까지 봐야 하니..ㅎㅎ 오랜만에 예식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예식을 보는 거 같다.

예식보고... 사진촬영하는 거까지 다 보고서에 식사가 나온다.

 

 

우선 빵.....

식사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빵이 무지 맛있다.ㅋㅋㅋ

 

 

그리고 훈제 관자라고 하는데....

음.... 관자가 차갑다. 많은 사람들의 식사를 한꺼번에 주어야 하니.... 미리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차가워서...

비릿한 향이 난다.ㅠㅠㅠ

 

 

빵이 맛있다.

아이가 먹지 않은 관자..... 먹을만하면 내가 먹겠는데.... 음 차가워서 그런지.... 당기지 않는다. 

바로 조리해서 나왔으면 상당히 맛이 좋았을 거 같은데...

 

 

그리고 나온 수프...

음... 트러플 오일을 넣어서 그런지.... 음! 닭수프? 느낌이라...

 

 

음식 나오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준비하니.....  사람들이 음식 나오는 출구만 쳐다보고 있다.

 

 

랍스터....

양이 좀 적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음식이 식어서 그런지... 음...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을만하다.

 

 

마지막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그나마 따뜻해서 괜찮다.

 

 

스테이크 양이 조금 적은 거 말고는.... 괜찮다.

 

 

그리고 후식 케이크....

음....

식사가 끝난 거 같은데....

식사를 하러 가야 할 것 같다.

 

 

음....
스테이크와 빵을 제외하고는.... 별로!
음식이 차가워서..
양이 적다.
식사를 마치고... 식사하러 식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