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말레이시아 이포 테마파크(Lost World of Tambun Theme Park) 후기(사진많음 주위)

영구원(09One) 2024. 3. 5. 06:00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이포에서 1주일.... 아이들과 테마파크(워터파크)에 놀러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좋다.
(후기보다는 개인 사진보관용으로~~~)

 

 

숙소에서 로스트월드 테마파크까지.. 약 10킬로 정도 떨어져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려고 했으나, 대중교통 대중교통 간격이 1시간 정도;;;; 그랩을 부른다. 약 10링깃(3,000원)에 간다. 

 

 

로스트월드에 도착하니, 입장료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말레이시안 사람과 외국인의 입장료금이 다르다. 어느 지역이나 비슷한데, 이 정도 차이면 양반이다. 

우리 가족 성인 2명, 어린이 2명으로 인터넷 예매로 약 420링깃으로 구매했다.(인터넷 할인가와 별반 차이가 없다.)

 

 

 

출입을 위해서는 소지품 검사를 실시하는데....

생수도 가지고 못 들어간다. 철저하다. 물까지 팔아먹겠다는..... 물은 너무한다. 

 

 

생수는 출입구에서 다 마셔버린다. ㅎㅎ

 

 

다른 물품은 사물함(5링깃)에 넣어준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입장료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 

 

 

키가 90센티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나이가 아닌 키로 제한하는 게 현명한 방법일 것 같기도 하다. 나이는 신분증이나(어린이들은 신분증이 없으니)  출생등록으로 확인해야 하고, 물놀이 시설이 키가 커야 다양한 시설에서 놀 수 있으니 말이다. 

 

 

입장티켓으로 바꾼 손목띠!! 입구에서 안내원들이 스티커를 이용하여 손목띠를 붙여주신다. 

(한국의 손목 띠는 자체적으로 부착이 가능한데, 여기는 안내원의 스티커로 부탁이 필요하다.)

 

 

테마파크 입장을 위해서는 기념품샵을 통과해야 한다. 출구도 마찬가지로...... 출입동선이 좋다.ㅎㅎ

 

 

물놀이 후 구입할 물품을 스캔해 주고 테마파크로 이동!!

 

 

테파파크 기업이 선웨이인데.....  말레이시아 대기업인데, 주로 주거/개발/건설을 하고 있으며... 놀이시설도 하는 말레이시아 대기업.. 한국의 삼성/롯데라고나 할까?

 

 

출입구를 통과하면, 파도풀이 보인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그리고, 벤치가 있는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천막이 있는 곳은 유료시설)

 

 

도착시간이 10시 반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없다. 대략 점심까지 사람들이 없다가... 3시쯤 사람들이 많아진다. 

 

 

테마파크의 기본 몸풀기로 파도풀에서 놀아준다. 

 

 

이포의 나이트 파크!! 

야간에 불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기대가 좀 된다. 

 

 

튜브 렌털은 30링깃!! 튜뷰 반환하면 10링깃을 돌려받는다. 

 

 

테마파크 주변을 살포기 스캔해 주고!!

 

 

아이들과 미끄럼틀로 향한다. 

 

 

중간중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이 잘되어 있다. 

 

 

튜브라이더!!! 이 라이더가 가장 재미나다. ㅎㅎ

오전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바로 탑승이 가능한데, 오후에는 많은 대기를 해야 한다. ㅎㅎ

 

 

아이들 아쿠아 슈즈는 탑승이 가능하지만, 크록스는 불가!! 멘 발로 다녀야 한다. 

 

 

튜브 라이더를 탑승을 위해 뒤쪽 탑승장에 도착하니... 뒤쪽에 물놀이 시설이 또 있다. 

 

 

튜브 라이더는 4개의 코스가 있다. 가장 재미있는 코스는 다크!!

 

 

물놀이 시설도 물놀이 시설이지만!!!

주변 배경이.....

절경이다. 

그 절경에서 야생 원숭이가 돌아다닌다. ㅋㅋㅋ

동물원에 갈 필요가 없다. 

 

 

여기에도 많이 사람들이 많이 밀리면.... 25링깃 더 주고 빨리 탑승!!ㅎㅎ 자본의 주의......ㅋㅋㅋ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튜브 라이더!!

 

 

미끄럼틀이.....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데.... 내가 본거만 해도 6개 정도 된다. 

 

 

바가지에서 물 떨 저니는...

 

 

드레스 코트에 대한 안내문!!

 

 

야생 원숭이가 보인다. 

 

 

놀다 보니.... 점심시간이다. 배고프다. 

 

 

오리배!!

물고기 밥 주는 것도 있다. 

 

 

동물에 대한 공연도 있다. 

물놀이와 동물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위쪽으로 향하면...

동굴카페와 글랩핑!!

 

 

배고프다. 치킨밥과 나시르막 하나씩 주문한다. 

 

 

음식을 주문하고 아이들을 데리러....

아이들이 물에서 안 나온다. 

 

 

오전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다. 

 

 

밥값은 10~13링깃 정도 한다. 저렴하다. 하지만, 외부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퀄리티가 떨어진다. 

(양도 적기도 하지만.... 맛이;;)

 

 

배는 고프니.... 아이들이 엄청 잘 먹는다. 

 

 

말레이시아에서 한 달 정도 살았더니... 아이 얼굴이 현지인이 다 되었다. 

 

 

팝콘!!! 음식이 맛이 없으니... 팝콘으로 배 채운다. 

 

 

아이스크림 abc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맛이 괜찮다. 외부에서 먹으면 더 맛남!ㅎㅎ

 

 

이포 테마파크를 검색하면.... 아래의 카페 사진이 많이 나온다. 듀랑티하우스!!! 동굴 속에 있는 카페!!

 

 

카페는 동굴 속에 있다.

꾸며진 동굴이 아닌....  진짜 동굴이다. 

 

 

동굴을 지나서 걸어가면..... 압벽이 나오는데,

진짜 로스트 월드?

쥐라기 공원이 생각난다. 

 

 

아이들 클라이밍도 있는데... 시간 되면 체험을 시켜주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다른 물놀이 시설에서 노니라.... 시간이 안된다. 

아래의 글랩핑 시설!! 클램핑 1박에 조식포함, 놀이시설 2일 이용권이 35만 원 정도에 있어서 구입을 고민하다가 안 했는데....

시설들을 둘러보니 이런 거 구입해서 놀아도 좋을 것 같다. 

 

 

글랩핑과 수상가옥!!

 

 

이쪽을 리조트!!

 

 

3시부터는 호랑이 쑈!!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모인다. 

 

 

공연을 보기 위해 아이는... 팝콘!! 

 

 

새들이 먼저 공연을 해주고!!

 

 

다람쥐? 인가 큰 다람쥐가 공연을 해주고!!!

 

 

그리고, 호랑이에게 먹이는 주는!!

 

 

닭고기를 던저주면 잡 잡아먹는다. 

 

 

또다시 물놀이!!

 

 

5시가 넘으니... 날씨가 싸늘해진다.

 

 

출입구 쪽에 온천이 있다.

오전에는 안 보이던 온천이 날씨가 싸늘해지는 5시가 되니 눈에 들어온다.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튜뷰 라이 더 느 상부의 물놀이 시설들은 6시까지 운영)

 

 

파도풀과 온천에서 6시 이후부터 놀기 시작한다. 

 

 

저녁식사!!! 밥을 먹기는 해도... 양이 안 찬다.

저녁은 간단히 먹고, 숙소 아래에서 먹어야겠다. ㅎㅎ

 

 

 

5시 반쯤.... 파도풀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약 1시간 정도 했던 거로 기억난다.

분위기가 좋다.

 

 

다양한 온천풀이 있는데.... 온천 정말 좋다.ㅎㅎ

온천에서 수영하면 정말 기분이..ㅎㅎㅎ

 

 

음식을 주문하고....

 

 

이포거리를 조그마하게 꾸며 놓았다. 

 

 

저녁은 42링깃!! 약 12,000원에 메뉴 3개 주문!!

 

 

만두는..... 비주얼이 아니다. 

 

 

라면 볶음은 별로...... 

라면 볶음 옆에 나온 바삭한 만두는 맛남!!

 

 

나시고렝은 무난한 맛이라!!  괜찮음... 닭은 튀긴 지 좀 된 닭이라...ㅠㅠ

 

 

놀이공원 내 음식이라 그런지.....  맛이나 양이나 부족한 부분이 많다. 

 

 

치킨은 말라있다. ㅠㅠ

 

 

소시지라고 주문했는데..... 맛은 좀 이상하다.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라 그런지...

평소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해가 저물었다. 

 

 

사람들은 파도풀에서 온천으로 향한다. 온천이 정말 좋다.ㅎㅎ

낮에는 물놀이 저녁에는 온천!!ㅎㅎ

 

 

온천이 여기저기 조그마하게 구성되어서... 돌아다니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 

 

 

저녁 공연시간이 다되어 간다. 

 

 

공연 시작에 앞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작은 아이가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어서..... 팝콘이나 아이스크림 밖에 못 먹는다.

 

 

공연이....  시작하고 15분 정도까지는....

이거를 보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15분이 지나면.... 횃불을 들어 나온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까이에서 불쇼를 하는데.... 상당히 뜨겁다. ㅎㅎ

 

 

불쇼를 하는데..... 보스의 등장이다. 

 

 

왠지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입에서 불을 뿜어내신다.

이런 기술을 나도 배우고 싶은 생각이.....ㅎㅎ

 

 

불을 화염방사기처럼 뿜어내신다. 

 

 

아따!!! 

한번 마시고... 여러 번 불을 쏘신다. 

 

 

사람들 안쪽으로 들어와서 불쏘!!

 

 

기다려서 볼만했다. ㅎㅎ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고서.... 마지막 클라이 막스!!

 

 

불을 화염방사기처럼 쏘아 대신다.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우리 가족도 한컷!!

 

 

크랩을 부르고.... 남은 시간에 아이들 기념품 구입!!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큰 아이는!! 동전으로 기념품 만들기!!

예전에 영국 레고랜드에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ㅎㅎ

 

 

계속 돌려주면......

 

 

동전이 나온다. 로스트월드!!ㅎㅎ

 

 

그리고 작은 아이는.... 조그마한(가격은 조그마하지 않음ㅜㅜ) 열쇠고리 기념한 하나!!ㅎ

 

 

 

로스트월드!!!
낮 시간에는 물놀이, 동물구경 및 경치......
저녁 시간에는 온천과 불쇼....
괜찮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