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아이의 의견에 따라 방문하게 된 라라코스트!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식당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자주 방문했던 식당으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라라코스트입니다. 아이가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 하여 방문하게 된 식당인데... 점점 나의 의견보다는 아이의 식성에 따라 식당을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메뉴판을 스캔하고 메뉴를 주문하려는데.... 메뉴판의 메뉴가 너무 많더군요. 이런 메뉴가 많은 식당은..... 메뉴 고르기가 참 어렵더군요. 대표 메뉴만 한 장에 정리되었으면 좋으련만! ㅎㅎ
메뉴판은 스캔했지만... 이미 정해진 메뉴! 예전에 자주 먹었던 음식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까르보나라 파스타, 해물 스파이시 필라프, 목살 필라프...... 그리고 핑크퐁 사과맛?
라라코스트의 큰 장점인 탄산음료의 무제한! 음식을 주문하면, 탄산음료 전용컵이 나오더군요.
아이가 먹고 싶어 했던 크림 파스트가 가장 먼저 나오더군요. 아이는 거침없이 크림 파스타를 쑥쑥 먹기 시작하더군요. 내 크림 파스타는........ 이제 아이가 1인분은 거뜬히 먹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연달아 나온 해물볶음밥과 돼지고기 볶음밥! 이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돼지고기 볶음밥이 가장 맛이 좋더군요.
해물도 맛이 좋기는 하지만, 해물보다는 돼지고기 볶음밥! 고기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좋더군요. 밥도 간이 적당하여 입에 착 달라붙더군요.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와 함께 나온 꿀!! 추가 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달라는 말에 하나 더 주세요!! ㅎㅎ 아이들이 피자를 꿀을 찍어먹는 재미에 맛 붙여서!ㅎㅎ
오랜만에 방문한 라라코스트! 음식 4개를 주문해서 마지막 한 톨까지 싹싹 다 비워버렸습니다. 예전에는 피자를 반절 이상 포장하여 식당을 나왔는데, 이제 4개를 주문해도 부족하게 되었네요.ㅎㅎ
오랜만에 방문한 라라코스트! 그 맛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예전에 주차장이 연계되었는데... 이제는 주차요금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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