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평소 점심시간에는 대기줄이 길어서 방문하지 못했는데, 저녁 시간이라 대기줄이 적어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호계 돈가스의 대표 메뉴는 히레까스(안심)이며, 그 외 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해서 드시더군요. 다른 테이블의 카레와 돈가스가 함께 세트메뉴를 드시는 손님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첫 방문이라 가장 많이 나가는 히레까스 8,000원 주문해 보았습니다.
돈가스의 두께는 상당히 두툼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두툼한 돼지고기 육즙이 자르르 흐르더군요. 육즙은 고기 내부에 듬뿍 담고 있는 돼도, 튀김옷은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돈가스 소스는 별도 그릇에 나오는데, 다른 소스와 다르게 겨자가 함께 나오는데, 겨자소스를 모두 비벼보았습니다. ㅎㅎ
돈가스를 소스 없이 한입 먹었는데 튀김옷의 바삭함과 고기의 부드러움!!! 고기가 정말 부드럽더군요. 퍽퍽하거나 질긴 부분이 느끼질만 한데... 그런 식감은 적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두툼한 고기의 부드러움의 절정을 느끼기에 충분한 돈가스였습니다.
돈가스와 함께 나오는 양배추는 소스를 듬뿍 뿌려서 돈가스의 느끼함이 올라올 무렵 한입 꿀꺽!!! 그리고, 깍두기 매콤하니 함께 먹어주니 돈가스의 느끼함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돈가스의 하이라이트 바삭함의 마구리 부분이 남았네요.ㅎㅎ
상당히 두툼한 안심 돈가스!!! 고기는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했습니다. 돈가스 소스의 겨자!!! 느끼함이 느껴질 수 없도록, 매콤함을 자극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식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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