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태국(한달살기, 25년도)

치앙마이 배틀트립 뱀뱀 추천식당(넹무옹옵, 항아리구이) 후기!

영구원(09One) 2025. 2. 16. 05:00

 

치앙마이 중심지와 약간 떨어진 식당!
태국 한 달 살기 동안 무껍(삼겹살 튀김)은 여러 식당에서 맛보았지만!!
항아리에서 튀긴 항아리 삼겹살 튀김을 얼마나 맛날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식당에 방문해 보았다. 

 

 

 

태국에서는 다양한 한국 브랜드? 쪼기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 찾은 한국 조끼는 양평군 노인 복지관 쪼기!! 반갑습니다. 

 

 

배틀트립에서 방연 된 식당?이라고 한다. 나는 배틀트립은 보지를 못했고, 구글지도 서핑하나 걸려든 식당이다. 암튼!! 샤오미 휴대폰 광고하는 뱀뱀이 추천했다고 하니, 방문해 본다.

앗!! 오늘은 치앙마이 마지막날이다. 이 식사를 마지막으로 방콕으로 이동한다.

 

 

항아리의 삼겹살 비주얼이 상당히 맛나 보인다.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항아리에서 구워지는 삼겹살로 입맛을 다진 후 식당에 입장한다. 

배틀트립에서 방영된 식당이라 그런지... 한국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다. 내 앞자리, 뒷자리, 옆자리.... 모두 한국분이라 여기가 한국식당 느낌이 많이 들었다.ㅎㅎ

 

 

그랩푸드가 아니라, 라인맨으로 배달도 하나보다.

 

 

태국 식당은..... 참 메뉴가 많다.ㅋㅋㅋㅋ

무슨 메뉴가.... 책자로 있을 정도니!!

 

 

음료도 많아서 여기가 카페인가?ㅎㅎ

 

 

암튼 음식주문!

아내가 맛보고 싶다는 옥수수 파타야!

콜라, 맥주, 삼겹살 튀김 중으로 하나! 그리고 공깃밥 하나 주문해 본다.

음... 양이 좀 적어 보인다.

 

 

삼겹살 튀김!! 바삭하기는 하나.... 고기가 식었다.

따뜻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고기가 식어서, 기대감이 좀 떨어진다.

 

 

옥수수 파타야는 맛 괜찮음!

 

 

돼지고기를 다 먹고서...  치킨 반마리 주문!

음... 이것도 따뜻했으면 후한 평가를 받았을 텐데... 식어서;;

 

 

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감도 큰가 보다.

그냥저냥 먹을만하나... 그렇게 추천할 정도는 아닌, 딱 그 정도 식당~

 

 

이제 치앙마이 마무리하고 방콕으로 이동하자~

 

 

전체 금액은 465밧!! 대략 2만 원 정도인데...  태국의 물가가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 점점 들기 시작한다.

앗!! 그랩기사... 길 반대편에 주차하고, 건너오라고 한다.ㅋㅋㅋㅋ 태국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많이 지나가는 길.... 

나 혼자라면 그냥 건너겠지만, 아이들까지 있는데...ㅎㅎ 그래도 그랩 기사가 갑이라... 빠르게 건넌다.^^

 

 

음... 
항아리에 삼겹살을 구운 식당이다.
비주얼은 괜찮은데... 맛은 무난하다.
삼겹살 튀김이 따뜻한 게 바로 나왔으면 최고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