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서 구경거리가 '오줌싸개 동상(소년)'과 '아줌 싸개 소녀'를 보고 나면, 와플을 먹어야겠죠? 와플 가게가 많이 보였지만 입구에 맛있게 전시된 와플에 구미가 당겨 들어간 와플전문점입니다. 프랑스 물가(프랑스에서 주로 여행해서...)를 생각해 보면 무척? 저렴하게 와플을 먹을 수 있죠~ 와플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벨기에식 와플(와플이 단단한 느낌으로 푸석한 식감으로 좀 담백한 느낌)과 미국식 와플(펜캐익과 동일하며 부드러운 식감)로 구분됩니다. 와플 위에 올려주는 토핑은 다양하게 나오는데... 저는 가장 기본을 좋아하여 하얀 설탕가루와 생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와플 하나에 2유로(2,600원)으로 그 위 기본 토핑 0.5유로(700원) 올려 먹으면 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