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행 3

벨기에 브뤼셀 : 와플전문점(Eight & Three) 방문 후기

벨기에 브뤼셀에서 구경거리가 '오줌싸개 동상(소년)'과 '아줌 싸개 소녀'를 보고 나면, 와플을 먹어야겠죠? 와플 가게가 많이 보였지만 입구에 맛있게 전시된 와플에 구미가 당겨 들어간 와플전문점입니다. 프랑스 물가(프랑스에서 주로 여행해서...)를 생각해 보면 무척? 저렴하게 와플을 먹을 수 있죠~ 와플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벨기에식 와플(와플이 단단한 느낌으로 푸석한 식감으로 좀 담백한 느낌)과 미국식 와플(펜캐익과 동일하며 부드러운 식감)로 구분됩니다. 와플 위에 올려주는 토핑은 다양하게 나오는데... 저는 가장 기본을 좋아하여 하얀 설탕가루와 생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와플 하나에 2유로(2,600원)으로 그 위 기본 토핑 0.5유로(700원) 올려 먹으면 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벨기에..

프랑스 여행 : 아이 먼저 출발!! 비동반 소아(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 이용 후기

오랫동안 준비했던 프랑스 여행..... 와이프와 아이들이 선 출발하고, 나는 내 휴가에 맞추어 후 출발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와이프가 일정에 변경이 생겨... 선 출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후 출발 일정에 맞추어 아이와 함께 출발하려 하였으나.... 아이가 먼저 가고 싶다 해서 혼자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비동반 소아(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네요. 프랑스 직행편을 운행하는 대한항공 F36, 37 카운터에서 한 가족 전용 카운터를 운행하고 있으며 해당 카운터에서 비동반 소아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비동반 소아 서비스는 사전에 신청하였고(약 2주 전?) 프랑스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연결 후 확인되면 서비스가..

프랑스 여행준비 : 항공권 예매완료, 하루사이에 31만원 차이?!!!

올해는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선택한 이유는 가족중 한분이 4년간 프랑스에 거주하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 우선, 여행준비의 첫번째? 항공권을 예매하였습니다. 아내는 아이들과 방학기간에 7월24 ~ 8월 22일 여정으로 항공운임, 세금, 유류할증료를 포함하여 1,058,500원으로 1월 18일(금) 예약하였습니다. 그 다음날인 토요일에 확정되어, 8월 9일 ~ 8월 21일 여정으로 항공운임, 세금, 유류할증료를 포함하여 1,373,600원으로 1월 19일(토) 예약하였습니다. 헐!!!! 이런 하루사이에 315,100원이 올랐습니다.ㅠㅠㅠ 주말에 요금이 오르지만,,,, 내가 예약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오르리라고는 생각못했네요... 항공권은 여정이 확정되었다면, 최대한 빠르게 예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