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하며 놀까요!

20인치 자전거를 아이들과 라이딩에는 헬멧이 필요가 없었는데(아이들 속도에 맞추다 보니 너무 천천히 달려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다 보니 안전을 위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용은 예전에 구매한 유아용 헬멧은 이제 좀 작아서 뒷면 LED 안전 등이 내장된 샤오미 스마트 헬멧도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킥보드 용 헬멧은 퀵에서 출시한 스파이더 헬멧 FVU-111으로 가격은 배송비 포함하여 34,840원에 주문했습니다. 이 제품을 고르게 된 이유는 탈 부착이 가능한 고글이 있고, 디자인이 나름 괜찮아서 주문하게 되었네요. 제품을 받아보고 고글은 부착하니 너무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고글이 검은색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햇살로 인해 눈부신 시간에 사용하면 좋겠더군요. 아이용으로 구매한 자전거 헬멧은 샤이미..

목포여행 1일차 목포항구축제와 해안분수를 구경하고 2일차는 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해 출발해 보았습니다. 큰아이는 자전거를 곧 잘 타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 보았습니다. 숙소는 구 도심에 위치하여 목포항을 지나치는데, 목포항에 아침부터 호박엿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아침 군것질로 호박역 하나 구입해 주었습니다. ㅎㅎ 목포항에서 박물관 단지 자전거 코스는 약 오르막길이 있는데, 오르막길도 이제 자전거로 잘 올라가네요. 목포 문화단지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목포문화예술회관, 개향선언상징탑, 해양유물전시관, 목포문학관, 옥공예전시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기박물관, 문예역사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지만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과 도자기 박물관에 방무기로 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람료는 3,000원으로 관람권..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구) 목포 일본영사관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호텔델루나 촬영지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건축물 뒷 편에는 일본이 미군의 폭격에 대비해 은닉터널을 있습니다. 호텔델루나의 드라마의 영향인지, 목포 관광코스 중 하나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근대역사관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건물내부 관람을 위해서는 2,000원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건물 내부 보다는 건물 외관과 건물 뒷편에 만들어진 방공호를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방공호는 약 2M 반경으로 길이가 약 80M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공호를 구축하기 위해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의 모습과 음향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시관 건축물은 메인건물은 붉은벽돌 외벽, 창문의 목재창틀, 창 상단부 돌을 이용한 아치구..

아이와 본격적인 프랑스 여행을 위해 자전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velib, Lime Uber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 다양한 방법은 모두 어른용이고, 나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려는 자전거... 아이 자전거는 16인치(18인치를 사려 했으나 없어서, 지인이 그동안 사용한 16인치 사용) 그리고 아이와 함께 움직이려면 20인치 자전거, 그리고 차량에 싣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구매하기 위해 cnit로 향했습니다.(지인 차량에 탑승만 하면 알아서 목적지에 도착....ㅋㅋ) 지인 따라 자전거 판매점에 들렸습니다. 자전거 판매전이라 하길래..... 국내의 삼천리 자전거 매장으로 알고 들어갔는데... 잡동사니 스포츠용품 전문점이네요. 그중 자전거가 많이 있다는 GO..

오랜만에 평일 휴무?(회사 창립기념일)를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갯벌체험을 다녀온 친구 이야기를 듣고,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고 싶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었네요. 근처 갯벌체험을 찾아보니 선유도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유도해수욕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에 1인 10만 원에 갯벌체험+선상낚시+삼시 세끼+숙박하는 체험코스도 있었지만.... 아이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코스라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으로 출발하기 전 근처 철물점에서 바지락 캐는 도구와 호미를 구입했네요. 바지락 캐는 도구는 4천 원, 호미는 2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전주에서 한 시간이 조금 넘어서 선유도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썰물이라 갯벌체험하기 좋은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