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역 연결 버스 편 시간이 애매하여, 이른 시간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곡성역에서 곡성터미널 가는 길에는 많은 국밥집이 있는데... 그중 맛있다는 식당이라 내심 기대를 하고 방문하게 되었네요. 식당은 곡성 시장 안쪽에 위치하여 시장을 통과하는데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혀 있더군요. 내심 기대했던 식당도 문을 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식당 앞에는 장날에는 식당 휴무라는 문구가 보이더군요. 식당에 들어서 메뉴판을 스캔하고 주문하려니... 단일 메뉴 국밥이더군요. 국밥은 5가지로 내용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5번 모둠으로 국밥을 주문했네요. 식당 내부 의자는 시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플라스틱 의자, 테이블은 나무로 직접 제작한 느낌의 테이블^^ 조금 투박하고 지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