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병문안으로 들렸다고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식당 이름이.... "뚝배기 황태 칼국수 옹기전" 꽤 기네요;;; 칼국수가 맛있다는 글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식당.... 주문하며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니 생고기가 맛있다고 합니다. 칼국수라고 이야기하실 줄 알았는데요. 그래서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불판을 달구어서 고기를 올려줍니다. 불판의 불 조절이 조금 어렵네요. 1단으로 불을 놓아도 한쪽이 너무 세서 한쪽만 고기가 타버리고... 다른 쪽은 고기가 안 익네요. 돌려가며 고기를 구워주었네요. 불판도 불판이지만.... 불판 아래 숯? 연탄 모양의 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불을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요.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