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빵집 하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가 즐비해 있어서... 그 외 빵을 맛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예전에는 동네마다 빵집이 있어서 빵집마다 약간의 다른 맛의 빵을 맛볼 수가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동네 빵집을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근처 치킨을 구입하기 위해 지나가는 길에 동네 빵집! 이 눈에 들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시골? 에 위치한 동네 빵답게 빵 종류도 옛날 빵 위주로 진열되어 있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팥빵!!! 가격이 800원!! 이런 가격의 팥빵을 보지를 못했는데^^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꽈배기와 찹쌀도넛과 맘모스 빵을 구입해 주었네요. 예전에 참 많이 먹었던 매머드 빵도 오랜만에 보니... 옛 생각이 많이 떠오르네요. 어머니께서 시장에 다녀오시면 팥빵과 매머드 빵을 꼭 사 오셨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