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허름한 건물에 자리 잡은 동네 맛집? 치킨집입니다.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 몇몇 손님들이 퇴근 시간에 하나씩 포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한번 맛봐야지 하며 방문하게 되었네요. 통닭집에 방문하였는데, 메뉴판이 안 보이더군요. 어라? 메뉴판이 없는 통닭집에서 어떤 주문을 할까? 고민도 없이.... 무슨 통닭이냐고 물어보니... 닭강정이라 하시더군요. 순살과 뼈가 있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잘 나가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니.. 뼈 있는 강정이 잘 나간다길래 뼈 있는 닭강정을 한마루 주문했습니다. 닭강정을 주문하니.... 40분 대기를 해야 한다더군요. 전화 주문 후 찾아가는 손님들이 많더군요. 주문하고 근처 마트와 반찬가게를 들렸다 다시 통닭집에 돌아오니 닭강정이 준비되었더군요. 닭강정 종이박스가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