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하며 놀까요!

앞니 과잉치로 인해 대학병원에서발치 수술을 하고 그 이후로 치열이 틀어졌다. ​ 교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검색했던 것은 [부작용] 이였다.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에서 안내 받았을 때 치아뿌리가 둥글어지는 부작용이 있지만 성장기 어린이 교정에서는 부작용 사례가 그래도 성인 보다는 적다고 했다. ​ 하지만~! 부작용이고 뭐고. 난 무조건 교정을해야 했다. 나오는 이가 아랫니랑 계속 부딪혀서 아이가 힘들어했다. 교정 전문 치과에 내원하니. 계속 이 상태로 두면 잇몸이 망가진단다.. ㅠ.ㅠ ​ 교정을 앞두고 몇 군데를 돌아다녔고, 왜 결정했는지는 이 전 글에 적어놓았다. 상담을 다니면서 인비절라인에 대한 교정기도 접하게 되었다. https://jackti.tistory.com/52..

첫째 아이는 유치원 시절 유치가 가지런하게 난 편이라 교정을 아예 생각하지도 않았다. 7살 치과에서 치아 전체 사진- 파노라마를 찍은 후에 과잉치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북대학교 소아치과에서 과잉치 발치를 하고, 영구치가 잘 나오겠거니~~~ 생각했더니. 이게 웬걸.. ㅠ.ㅠ 과잉치를 발치하면서, 영구치가 나와야 할 위치의 뒷편에서 나오는바람에.. 결국 윗니 교합이 아랫니 사이로 들어가버린 3급 부정 교합이 되버렸다. 절~~대로 유치 때는 이런 교합이 아니였다. 아이 치아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큰 마음을 먹고. ^^ 이 치아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덜컥내려 앉습니다. 2020년 9월 [성장기 교정 전, 치과에서 촬영한 사진] 가지런하고 이쁘던 유치는 모두 어디간거니.. ㅠㅠ 아이가..

20대 소프트렌즈를 5-6년정도 착용하고, 눈이 예민한 편이라 충혈이 잘 되고 건조해서 하드렌즈를1-2년 정도 착용했다. 1회용 렌즈 종류까지 최종적으로 착용했지만. 렌즈를 착용할 때의 답답함. 충혈, 정말 눈이 빠져나올 것같아 렌즈를 빼버렸다. 그 후.. 결혼과 출산.. 육아.. 귀찮음. 안경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고, 렌즈를 착용하지 않았다. 출처 입력 안경을 쓰나, 벗으나 큰차이는 없는데.. 웬지 원피스를 입거나, 정장을 차려입어야 할 때. 옷은 깔끔하게 입었는데 안경을 끼면.. 그냥 살짝 자신감이 없어진다 해얄까? ㅋㅋ 난 라섹, 라식 수술이 너무 무서웠다. 렌즈는 착용하기 너무힘들고! 안경은 벗고 싶고... 그러던중..라디오에서 안과 선생님의 드림렌즈 설명을 듣게 되었고. 큰 맘을 먹고 드림렌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