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전주 라루체 후기

영구원(09One) 2022. 5. 13. 05:00
오랜만에 방문한 라루체? 식당 이름이 라루체 블랙라벨.... 그 위에는 구스토 9의 간판이 보이는 식당으로 변했더군요. 

오랜만에 방문한 라루체!!! 식사 가격이 많이 인상되었네요. 성인 42,000원, 초등학생이 21,000원으로.... 상당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더군요. 예전에는 3만 원 가격대로, 그때도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프리미엄? 느낌의 뷔페는 4만 원 가격대를 형성하나 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라루체!!! 예전의 음식코너와 사당이 다르더군요. 예전에는 둥그런 음식 테이블이 있어 빙글빙글 돌면서, 음식을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리고, 음식 종류도 예전보다 줄어든 느낌이 들더군요. 

음식을 줄었지만, 딱 먹을만한 음식으로 준비되어 있더군요. 음식을 먹기 전!!! 세팅이 필요하겠죠. 뷔페식당에 방문하면, 기본 세팅으로 김치 종류를 세팅해 줍니다. 그리고, 그 반찬을 가져와서 맛보아야겠죠?^^

라루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단연!!! 스테이크,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스테이크만 10번 정도 가져다 먹은 거 같습니다.

그 외 음식들은 무난하게 맛이 있더군요. 식당 천정을 오픈형 천정으로 만들어 식당 내부는 개방감이 느껴지더군요. 

준비된 음식을 가져다 먹기도 하지만,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코스로 스테이크, 짬뽕, 파스타는 주문하면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그중 스테이크는 주문이라기보다... 대기줄에서 기다렸다, 음식이 나오면 가져가는 스타일!! 다른 사람들 입맛에도 스테이크가 맛있었나 봅니다. 

스테이크 다음으로 맛있게 먹었던 음식으로는 버터 새우!!! 달달하며 새우살이 알차게 들어있더군요. 

마지막으로 후식은 커피!! 쿠스토 9이라는 커피숍이 라루체 내부에 위치해 있더군요. 커피는 그냥 주무해서 맛볼 수 있습니다. 커피를 별도로 만들어 주니, 다른 뷔페식당과 차별화가 느껴지더군요.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커피 들고서 옥상 광장에서 휴식!!! 옥상 휴식광장은 아늑하니, 식사하고 커피 한잔 들고서 광장에서 이야기 나누기 좋더군요. 

오랜만에 방문한 라루체!!! 가족 모임으로 괜찮은 모임 장소로 괜찮은 식당이네요. 가격은 좀 비싸서... 개별적으로 방문은 좀... 비싼 식당!

'食後景(식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정역 물만난 오징어 후기  (0) 2022.05.18
쿠우쿠우 방문 후기  (0) 2022.05.14
금정 닭한마리 방문 후기  (0) 2022.05.10
교촌치킨(허니콤보) 배달 후기  (0) 2022.05.07
방일해장국 후기  (0)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