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 한우촌 방문 후기! 육회비빔밥~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한 한우촌! 곡성 옥과에 도착하면 전남과학대학교가 보이고...... 그 주변은 어느 농촌마을이 펼쳐지는데....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바로 한우촌입니다.

 

 

 

 

 

 

일과 시간에는 사람도 뜸한 옥과이지만,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한우촌!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대부분 육회비빔밥을 많이 주문하는데, 메뉴판에는 육회비빔밥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옥과에서는 육회비빔밥을 "생비", "익비"라고 부르더군요. "생비"는 생고기 육회비빔밥, "익비"는 익힌 고기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는 생으로 먹어야 맛나기에 한우"생비"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동침이, 버섯무침, 나물 무침, 배추김치가 나오고 된장국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간이 삼삼하게 잘 맞아서 육회비빔밥과 함께 먹기 좋더군요. 특히 다소 퍽퍽할 수 있는 비빔밥은 된장국과 먹기 딱 좋은 국물이더군요. 육회는 간 고기처럼 잘게 잘라져 있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은데.... 너무 잘게 잘라져 육회의 식감을 느낄 순간도 없이 꿀꺽! 육회가 약간 커도 좋을듯싶더군요.

 

 

 

 

 

 

곡성 옥과 시골마을에 위치한 육회비빔밥(생비, 익비) 전문점입니다. 기본 밑반찬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간간하니 맛은 좋았네요. 옥과에 육회비빔밥 하는 식당이 한우촌 말고 2곳이 더 있는데... 맛은 3곳 모두 비슷한데 합니다. 한우촌이 많은 손님들이 모이는 장소라 조용한 식사가 필요하다면 다른 곳이 좋고, 손님이 많은 곳을 찾거나 옥과에서 첫 식사 면 한우촌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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