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천변 아침 산책으로 들렸던 보훈공원입니다. 보훈공원에는 충혼탑과 6.25 기념탑이 있어서....
조국수호를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을 참배하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충혼탑 좌측면에는 6.25 전쟁 당시 조국수호를 위해 몸을 바치신 삼척출신 전사자 714명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충혼탑 상단에는 한자로 충혼탑이 적혀있고... 그 위 나뭇잎이 있는데... 이 나뭇잎은? 종류에 대해서는 어디에서 적혀있지 않지만!!! 월계수 나뭇잎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월계수는 승리, 영광, 평화의 상징하는 나무라서... 충훈탑의 의미와도 맞을 것 같습니다.(아니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충혼탑 우측 아래쪽에는 6.25 월남 참전 기념탑이 있는데... 그 기념탑에.... 눈에 익숙한 마크가 보이더군요.
위 마크는 군부대 마크인데... 내가 속해있었던 군부대 마크가 눈에 들어와... 참 친숙?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여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는 길이 있고...
다른 쪽은 차량을 이용하여 충혼탑 근처까지 올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지역의 보훈공원에 방문하든....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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