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하며 놀까요!

경주 여행하며... 1일 차 경주시 타실라 대여, 2일 차 삼천리 자전거 대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경주 여행의 묘니는... 바로 자전거 여행이다. 아이들 자전거 2대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 가져왔는데, 성인 자전거는 대여가 필요하다. 1일 차는 경주에서 운영하는 타실라 이용.... 타실라의 최대 단점은.... 자전거 상태가 안 좋다. 자전거가 나가고 들어오고 하면서 점검/수리를 해야 하는데, 이런 관리가 안되니.... 자전거 브레이크 작동 불량, 거치대 작동불량 등.... 상태가 좋지는 않다. 타실라의 최대 장점은... 많은 지역에서 대여 반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요 거점에 자전거 대여소가 없다는 게...ㅎㅎ(스탬프 투어 장소에는 안 보였던.....ㅎㅎ) 경주시 자전거 투어하기 전 게스..

전기자전거 구입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잘 타고 다녔던 랑케 레이시 G660으로 전자기기의 오류 없이 잘 사용하던 전기자전거의 타이어가 이상이 있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랑케 레이시 G660를 주행한 지 1년이 넘었고, 주행거리는 2,400km가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큰 문제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 2,000km 이상 주행하니 뒷의 뒷 타이어가 일부분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자전거 무게와 나의 체중을 합치면 약 100kg 이상으로 이 무게를 강력한 모터로 밀어내니.... 타이어가 버틸 수가 없었나 봅니다. 앞바퀴도 처음과 다른 게 타이아가 많이 손상되기는 했지만, 뒷 타이어처럼 뜯어지지는 않았는데.... 암튼 많이 주행하다 보니, 타이어가 안 좋아지고.... 타이어에 공기압을 맞추어서 ..

최근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카카오 바이크에 대하여 리뷰?! 하겠습니다. 리뷰보다는 삼천리에서 제작한 전기 자전거가를 이제는 구입할 수 있는지? 좀 더 기다려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초기 전기자전거와 현재 전기자전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어 유무입니다. 전기 자동차에 1단 기어를 이용하듯 전기 자전거에도 기어가 필요 없습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페달링으로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카카오 바이크를 전기 없이 이용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기에 기어는 없이 1단 기어로 전기의 힘으로 운행하는 게 맞겠죠. 더욱이 기어가 있으면 "기어"와 PAS 지원 비율에 따라.... 기어비가 전혀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자면 PAS지원은 시속 20KM 지원하는데, 라이더의 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