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랑케레이시(G660) 전기자전거 타이어 교체

영구원(09One) 2022. 5. 17. 05:00
전기자전거 구입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잘 타고 다녔던 랑케 레이시 G660으로 전자기기의 오류 없이 잘 사용하던 전기자전거의 타이어가 이상이 있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랑케 레이시 G660를 주행한 지 1년이 넘었고, 주행거리는 2,400km가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큰 문제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 2,000km 이상 주행하니 뒷의 뒷 타이어가 일부분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자전거 무게와 나의 체중을 합치면 약 100kg 이상으로 이 무게를 강력한 모터로 밀어내니.... 타이어가 버틸 수가 없었나 봅니다. 앞바퀴도 처음과 다른 게 타이아가 많이 손상되기는 했지만, 뒷 타이어처럼 뜯어지지는 않았는데.... 암튼 많이 주행하다 보니, 타이어가 안 좋아지고.... 타이어에 공기압을 맞추어서 바람이 바람이 천천히 빠지더군요. 

타이어만 이상이 있었다만 직접 교체해 보려 했지만, 타이어 내부 주부도 펑크가 의심되어 평소 자주 방문하는 삼천리자전거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타이어 교체하는 모습을 보니.... 직접 하기가 어렵겠더군요. 일단, 타이어 제거부터가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공구도 있어야 하고, 공구가 있다 해서.... 쉽지 않아 보여서... 자전거 수리는 역시 전문가에 맡기는 게 좋을 듯싶다는 생각이^^ 

기존 타이어와 새로 교체한 타이어를 비교해보니.... 기존 타이어 많이 손상되기는 했네요.ㅎㅎ 2,400km 주행이 그리 많은 주행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전기자전거 특유의 모터 힘으로 달리는 방식이라... 특히 뒷 바튀에 부담이 많이 갔다 봅니다. 

타이어와 주부를 교체한 전기자전거^^ 뒷바퀴가 튼튼해 보이더군요. 앞으로 2,000km 이상은 든든히 주행이 가능하겠네요. 타이어는 기존 공기주입구 형태가 변경되어서.... 별도의 주입 도구를 사용해야겠네요. 랑케 레이시 타이어 휠이 안쪽이 얇실하게 길게 늘어진 형태라.... 길게 나온 주부 형태로 교체하다 보니 앞 뒤 타이어 주입방식이 다르게 되었네요.ㅎㅎ

전기차 전거 타이어 교체!!! 중국산 전기자전거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좋기는 한데.... 자가 수리를 해야 하는 게 좀 걸리긴 합니다. 다행히 자주 방문하는 삼천리자전거에서 교체가 가능하여, 향후 1년은 무난히 주행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