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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FC 그린스쿨(유소년 축구교실) 농진청 필드 : 3/16

영구원(09One) 2019. 3. 26. 08:00

전북현대FC에서 운영하는 그린스쿨 농촌진흥청 필드 2019.03.16 훈련 내용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이네요.ㅎㅎ 어김없이 아이와 함께 그린스쿨 농촌진흥청 필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10시부터 시작하여 도착한 농진청 필드의 전경입니다. 시작은 언제나 중앙에 모여서 아침조회?로 시작합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보통?이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최적의 날씨입니다. 조금 추운것 제외하고는^^





본격적인 아이들 시합하기 전 몸풀기 훈련 영상입니다. 스트레칭 후 몸풀기 훈련인데, 아이들은 목표물을 향하여 전력 질주?를 하네요. 울 선우는 너무 집중해서 전력 질주로 훈련을 하네요. 몸 생각해서 천천히 했으면 좋겠는데.... 미세먼지로 몸도 안 좋은데 천천히 달렸으면...




가벼운? 훈련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 시합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조끼팀이 아니네요. 평소에 조끼를 입겠다고 손을 번쩍 들었는데.





오늘 경기는 조끼팀이 3골로 승리? 했네요. 선우는 골?없었지만, 열심히 친구들에게 어시스트를 했지만? 골은 없었고 경기는 끝났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오늘 경기에 대해서 물어보니, 친구들이 너무 잘해서 골을 못 넣었다고 하네요. ㅎㅎ 골을 못 넣어도 재미있다면서, 친구들과 더 놀고 싶다고 합니다.



축구 경기가 끝나고 간식은 나에게 맡기고, 친구들과 본격적을 놀기 위해서 친구들에게 달려가네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선우가 놀고 싶어 하는 맘큰 기다려 주기로 했습니다. 겨울보다 날씨는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몸이 싸늘해도....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집에 빨리 가자고 말은 못 하고 주변만 빙글빙글 돌면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한 시간이 조금 넘어서 아빠를 찾아서 오는 선우!!^^ 







그린스쿨 같은 반 친구들과 시합도 하고, 언덕도 오르고, 큰 골대, 작은 골대 찾아다니며 축구놀이를 하네요. 친구들끼리 경기 규칙을 정하며 팀과 경기하는 방식을 정하면서 경기를 하네요.ㅎㅎ












그린스쿨 수업이 끝나서 한 시간이 훌쩍 넘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가 그린스쿨에서 축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저도 즐거워집니다. 그린스쿨 끝나고 간식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