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를 방문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며, 들렸던 왕궁리 오층 석탑입니다. 예전에는 초라하게 있었던 지역인데, 지금은 많이 개발되어 잠깐 들려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참 관리 안 되는 장소였는데, 이번 방문에는 참 많이 좋아진 장소입니다. 현재 공사 중인 백제왕궁박물관도 오픈하게 되면, 미륵사지와 함께 볼거리가 풍성한 장소로 바뀔 거라 기대되는 장소입니다.
익산 왕궁리 오층 석탑은 미륵사지 석탑을 본떠서 만든 석탑이라, 짝퉁이라는 오명?을 쓴 석탑이기도 합니다. 오명은 오명이고, 엄연히 국보 제289호로 지정된 문화제입니다.
미륵사지 석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미륵사지 석탑과 상당히 모양이 다르긴 합니다.
오층 석탑 주변에는 예전에 사찰의 기초로 보이는 구조물이 보이는데, 이런 기초 구조물은 차차 복원하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현재 공사 중인 백제 왕궁 박물관!!! 공사는 거의 완료되가는 거로 보이는데, 내부는 상설 전시실과 역사관 조성공사로 휴관하고 있더군요.
박물관 외부에는 백제의 왕 리스트가 있는데..... 최종적으로 망한 나라의 왕!!! 왜 망했는지, 아이들은 역사책에서 본 이야기를 나누는데, 참 재미있게 망한 스토리를 재미있게 이야기하더군요.ㅎㅎ
예전에는 너무 볼거리가 없었던 지역이었던 왕궁리 오층 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제되며, 많이 좋아진 장소입니다. 미륵사지 방문하며 겸사겸사 한 번쯤 들려가는 장소로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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