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역에서 인천공항버스 이용 후기

평소 공항버스는 광명역에서 많이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관악역에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공항버스 리무진 요금은 광명역에서 15,000원(KTX 이용 시 12,000원), 관악역에서는 8,400원으로 요금 대비 소요시간이 비슷해서... 무엇보다 광명역의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 안 하서~~

 

 

 

 

 

 

관악역 공항버스 승차장에 도착하면 우선 승차권 발매기에서 발매를 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도 있지만, 인터넷 예약하지 않아서 발매기로 발매했습니다. 인천 공항 제2 터미널에 가야 하기에 차례로 선택하고 발권했습니다. 출발시간은 평일 3시 7분으로 버스는 범계역에서 출발하고 관악역 승차장에 잠시 승객을 탑승시켜 출발합니다. 우선 탑승을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식당에 들어가서 대기했네요.ㅎㅎ

 

 

 

 

 

 

 

 

관악역에서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이기에 소요시간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 45분, 제2 터미널까지는 65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버스는 정확한 시간에 도착? 하지는 않고, 범계역에서 관악역 승차장까지 교통사정에 따라 달라지기에 시간이 약간 변동이 있더군요. 관악역에는 약 2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공항리무진버스를 탑승하고 약 41분이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예상시간인 45분 보다 약 4분 정도 일찍 도착했네요. 그리고 제2터미널은 56분이 걸렸습니다. 예상시간 65분 보다 9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평소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나 봅니다. 가격도 광명역 보다 저렴하고 다른 곳 승하차하지 않고 직행으로 괜찮았습니다.

 

 

 

 

 

 

 

 

 

 

관악역 승차장에서 인천공항 제1 터미널까지 41분 소요, 제2 터미널까지 56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용요금은 인천공항 제2 터미널까지 8,400원으로 광명역에서(15,000원) 가격 대비 상당히 만족도가 좋았네요. 다음에서 관악역 승차장을 이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