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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FC 그린스쿨(유소년 축구교실) 농진청 필드 : 1/26

영구원(09One) 2019. 2. 11. 12:54

그린스쿨은 전북 현대 모터스 FC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6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토요일 오전에 운영합니다.

다른 필드?(교육장소)는 모르겠는데...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진청 축구장에서 운영하는 농진청 필드는 토요일에 운영하네요.^^

큰아들이 6살 여름부터(17년도) 등록해서 다녔는데, 아침 9시 시작 이어...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필드로 출근합니다.^^

가입비가 10만 원(유니폼, 사인볼, 시즌권 지급), 월 수강료 4만 원(50분, 월 4회 교육)입니다.

* 지금은 가입비가 12만 원이네요^^



사는 곳이 송천동인데... 농진청 필드에 등록한 이유는 바로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입니다.^^



농진청은 천연잔디 축구장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넘어져도 부상이 적어요.^^



프로그램은 5분 정도 스트레칭, 15분 정도 기본 연습하며... 그리고,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합니다.

아들은 골키퍼 1번으로 당첨되어... 골키퍼로 시작했네요.^^



꿈이 축구 선수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축구에 소질이 없어서.ㅋㅋㅋ



이날 기온이 영하 4도ㅡㅡ;

아이들은 온도에 상관없이 신나지만, 뒤에서 기다리는 부모님들은 추위에 덜덜;;ㅜㅜ


공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는 아이들~^^예전에는 골을 잘 넣었는데... 요즘은........................ ㅎㅎ


동영상은 작년에 촬영한 동영상~


아들에게 요즘 실력이 많이 줄은 거 같다고 하니.... 친구들이 잘해서 골 넣기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경기가 다 끝나면,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며 축구교실이 끝나요~

골은 잘 못 넣어도, 즐겁게 운동하는 아들은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