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말레이시아 볶은밥(호카이도 시푸드) 방문 후기!

영구원(09One) 2024. 2. 15. 06:00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근처 볶음밥 전문점?
중국 해산물 요지 전문점이다.

 

 

식당에 방문하기 전 식당 홈페이지에서 메뉴판을 기본으로 스캔하고 방문하였다.

주로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데... 메뉴에 대한 가격이..... 시즌가!! 시가로 표시되어 있다. ㅎㅎ

 

 

다양한 해산물이 있었지만... 오랜(3주) 말레이시아? 생활로.... 외부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쌓여버린 아이!! 한식을 계속 찾는다.

한국에서는 잘 먹지도 않으면서;;;; 해외 나가면.... 왜 그런지?ㅎㅎ

 

 

음식이 나오기 전 테이블에 땅콩이 있다.

그리고, 음료수와 물을 주문한다. 물도 주문해야 한다. 

 

 

음식을 주문하고... 다른 테이블 음식들도 구경할 겸.. 식당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ㅎㅎ

 

 

그 사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음식 중... 조금 기대를 했던 음식은 닭은 튀긴..... 어지간하면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인데!!

치킨이 좀 아니다. 

매콤하기도 하고(뭐랄까? 매콤하기는 한데.... 그 고추의 매콤함이 아니라, 생강의 매콤함이랄까?)

 

 

가지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너무 물컹하다.

 

 

그리고, 볶음밥!!!

해산물 볶음밥이 최고!! 아이가 엄청 좋아한다. 나도 맛나서.. 계속 먹었다.  1인분에 15링깃, 2인분 주문했는데... 30링깃(9,000원) 정도인데.... 가성비는 최고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나왔는데..... 해물 볶은밥이 최고... 그 외 음식들은... 비추!

반찬이... 가지나 모닝글로리? 뭐 그런... 중식 반찬이 맛난 게 많이 있는데... 못 찾겠다. 

 

 

치킨은 그냥 먹으면 별로인데... 볶은밥이랑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하다.

아이들은.... 싫어하지만!

 

 

영수증을 보고서......

땅콩!!

테이블에 놓인 땅콩이 계산되어 있다. 

서비스가 아니다. ㅎㅎㅎㅎ 가격은 5링깃(1,500원), 콜라보다 비싸니..... 콜라를 하나 더 시키는 건데;;

왠지 낚인 느낌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도착하여 첫 외식을 해보았다.
(그동안 집에서만;;)
볶은밥은 맛나다.
그 외 음식은....... 쩝! 아니다.
테이블에 놓인 땅콩은 뭐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