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빨래방 후기!

영구원(09One) 2024. 2. 14. 06:00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를 하려면.....
더욱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려면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빨래!!!
그 많은 빨래를 해결해야 하는데~~

 

 

머물고 있는 숙소에(아파트)에 세탁기가 있지만.... 건조기가 없어서, 건조기의 뽀송뽀송한 느낌이 없어 빨래방을 찾아간다. 

 

 

한국과 비슷하게 빨래방이 셀프? 는 아니지만, 직원에게 맡기면 빨래를 해주신다.

 

 

세탁기의 한편에는 익숙한.... 섬유유연제가 보인다.

다우니~~~~

 

 

가격은 세탁기의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

대략 세탁과 건조기를 한 번에 돌리면 15링깃!! 한 번에 맡기는 세탁양이 많으니, 2번을 돌리니 30링깃은 나온다. 대략 9,000원 정도인데...

가격이 세탁기가 조금 작은 거를 감안하면..... 한국과 비슷하거나 비싸다.(한국에서는 세탁기가 커서 여기에서 2번 돌릴 것을 한 번에 돌릴 수 있는 큰 세탁기라서)

 

 

세탁기는 코인 세탁기와 유사하다.

 

 

여기에서는 세탁을 맡기면... 알아서 빨아주신다.

현지 지역민이 사용하는 세탁소가 아닌.... 관광 오신 분들의 세탁소인 거 같다. 

 

 

문 닫는 시간이 8시 30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략 9시까지 문을 여시는 거 같다. ㅎㅎ

 

 

세탁소에는 조그마한 가방도 판매!

가방이..... 10링깃이면.... 3,000원인데... 한국 다이소에서 구입한 3천 원 가방이 더 크고 좋아 보인다. ㅎㅎ

 

 

세탁소에서 돌아오는 길....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식당이 보인다. 저녁은 여기!!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세탁소를 찾았다. 빨래가 뽀송뽀송하니 잘 되었다^^

 

 

말레이시아에는 도마뱀이 많이 있는데...

세탁소 주변에도 많다. 한 마리 잡아서 가지고 놀아야 하는데... 요 녀석들이 잘 도망 다닌다. 

 

 

말레이시아 수도시스템이 영 아니다. 생수는 이런 정수기 시스템에서 받아 드신다.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빨래는 세탁소에서...
다음에는 숙소를 건조기가 있는 숙소로 알아봐야겠다.
(건조기 있는 숙소는....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