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주간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가족은 3주 전 출발하였고... 나는 후발로 2주 머물기 위해 여행준비 3가지에 대한 이야기다.
여행준비의 첫 단계는.... 짐 싸기!
집에 있는 케리어는 가족이 3주 전 입국하며 가져갔다. 케리어를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3천 원 큰 가방을 하나 주문해 보았다. 말레이시아가 무더운 날씨이고... 호텔이 아닌 레지던스(아파트)라서 짐이 많이 필요 없다. 2주를 머물러도 빨래가 가능하니....
옷이라고 해봤자 빤스 3장, 양발 3켤레, 반바지 3개, 쿨셔츠 3장이 끝이다.
그리고 사전에 도착한 가족이 요청한..... 컵라면 3박스(튀김가락국수, 육개장, 짜파게티)와 김!ㅎㅎ
말레이시아 k마트에도 있을 거 같은데...... 일단 요청하니 포장한다.
두 번째로 준비는 환전?인데.....
예전과 다르게 환전하지 않는다. 트레블월렛을 신청하여 국내 통장과 연결하여 충전한다.
충전은 다양한 국가의 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난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충전(환전)해본다.
최소 충전가능 금액은 40 링(약 12,000원)이다.
대략 10만 원 정도 충전해 본다.
충전과 동시에 환전되어..... 링깃으로 충전되었다.
현지 ATM기에서 인출도 가능하고, 현지화폐로 결재도 가능하니.... 해외신용 결재의 수수료 지급이 없으니.. 해외에서 오래 거주하는 사람들은...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세 번째 말레이시아 출입국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디지털입국카드!!
최근에 말레이시아 출입국을 하려면 복잡하다고 한다?(복잡한지 안 한 지는 모르겠으나.... 디지털로 바뀌면서 많은 혼선은 있는 것 같음)
디지털로 등록하고 바로 출입국 심사하는 방법이다.
(첫 등록하고는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는 거는 아니고, 첫 등록하고 여권확인하고... 2번째부터 자동추입국심사 가능)
https://overseas.mofa.go.kr/my-ko/brd/m_1923/view.do?seq=1346635
사전에 등록하고... Malaysia Digital Arrival Card (MDAC)가 나오는데, 그 카드와 여권을 보여주면 출입국이 가능하다.
해당 디지털입국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되지만!!(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이라 수기가 없다)
(사이트에 들어가 입력해 보니.... 음.... 입력할게 많다.)
https://overseas.mofa.go.kr/my-ko/brd/m_1923/view.do?seq=1346683
모든 항목을 입력하면..... 입력한 본인의 메일로 PIN번호를 보내준다. 해당 핀번호를 사이트에 들어가서 입력하면 디지털입국카드(MDAC)가 발급된다.
M
메일로 받은 PIN번호를 입력하면!! 디지털출입카드가 발행된다. 출입카드라고 해서.... 뭐 특별한 거는 없고... PDF 종이 한 장이다. 핸드폰에 저장해 둔다. 나중에 입국 시 여권과 함께 보여주면 된다.
어느 여행이든.... 준비하는 과정이 즐겁다.
여행의 3가지(짐 싸기, 환전, 출입국?)를 마쳤으니... 이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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